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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보고,느끼고,맛보고

상동 봉구비어

by 12mango 2016.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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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업무를 마치고 이 근처에 뭐 먹을곳 없나 찾아보다가 너무도 무더운 날씨라 시~원한 맥주가 땡겼습니다. 해서 멕주나 한잔 하자 라는 생각으로 회사근처를 배회하던중 딱 간판이 눈어들어오는 곳이 있었습니다.

 

 

 

 

현수막? 이 걸려 있었는데 안주가격도 꽤 착하고 해서 "봉구비어" 로 결정! 가게문을 전부 오픈 해놔서 안이 더 더울것같아 밖에 테이블에서 믹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보다가 대충 맛있어 보이는걸로 2개 주문했는데 요게 "불태포" 입니다. 맛은 명태포? 를 살짝 맵게 고추장 같은걸로 맛을 낸것 같았는데 은근히 맛 있었습니다

 

 

 

 

그리고 맥주엔 당연히 치킨이 들어가야 정석이죠? 하나만 주문하면 뻘쭘하니 닭다리도 하나 추가! 이건 여느 통닭이랑 비슷한맛.

 

 

 

 

요건 "감자튀김" 치즈가루 묻혀서 나오는 건데 맥도날 이나,롯데리? 에서 파는것보다 더 낳더군요.

 

 

 

 

안주가 나오면서 비닐같은걸 주더군요? 전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알고보니 요렇게 엄지와,검지 사이에 씌우는 비닐장갑;; 같이 간 일행들이 원래 이렇게 사용하는거라고 알려 줬는데 저는 요 근레 처음 본거라 조금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요놈이 크림맥주? 라고 하던데 상당히 맛있습니다. 전 술을 즐겨먹는 것도 아니였는데 여느 맥주랑 전혀 틀리더군요? 다른 맥주집을 또 가봤는데 요놈이 자꾸 생각이 났습니다.^^;

 

술을 못먹는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데 잘 드시는 분들은 오죽 할까요? 더운여름 시원한 생맥한잔 하시면서 담소 나누는 것 어떠신가요?

 

 

 

사이트 등록을 해두셨는지 지도가 바로 검색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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