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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의도 불꽃축제 에 다녀왔습니다.

차량 통제를 한다기에 전철을 이용하기로 하고 저녁 6시에 부천역에서 출발해서 7시경 도착했는데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에 도착할 때 부터 인파가 장난 아니였습니다.

 

 

 

도착후 역에서 빠져 나오는데만 10분이상 걸렸는데 다행히 아직 시작 전이였습니다.

 

 

 

인파들에 끼여서 겨우 2번출구로 나왔는데 한강쪽에 사람들이 발 디딜 틈도 없이 꽉 차있더군요.

 

 

 

오전부터 이미 돗자리 깔고 자리 지키시는 분들도 많다보니 공원 제일 끝 강 바로 앞에까지 겨우 갔는데 안전요원들이 더이상 못가게 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거기에 앉아서 구경을 했는데 그래도 못보는 것 보단 낳기에 나름 만족해야 했죠.

 

 

 

 

 

 

 

 

 

봤던 불꽃 중에 가장 화려한 폭죽은 수십개의 폭죽이 한번에 다 터지는거였고, 정말 인상적인 폭죽은 곰돌이 모양인지, 개구리 모양인지는 몰라도 동물형상이 나오더군요 저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폭죽을 저런 형상을 만들면서 터트릴 수가 있는건지 참.. 대단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번에 처음 가본 세계불꽃축제 이지만 다음에 갈때는 필히 오늘같은 상황은 겪지 않을것 같네요^^

가실때 주의할점을 굳이 말씀 드리자면~

첫째

휴대용돚자리는 필수 

담요나, 옷을 두텁게 입고간다

( 바람도 불고 날씨가 상당히 추웠습니다)

 

둘째

대중교통은 이용하되 혼잡한 시간은 피한다.

(부득이하게 차를 가져갈 경우 도착하기전 두 정거장 내에 주차하세요 도로통제를 하기때문에 통제구간이 끝났어도 사람들이 전부 도로로 걸어가기 때문에 차는 못움직인 다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셋째

기왕에 갈거라면 불꽃터지는 곳과 너무 가깝거나, 너무 멀지 않은 곳으로 장소를 정한다

(전 멀리서 봤는데 물론 크게터질때는 멋지지만 조그만 폭죽이 터질땐 잘 안보여요)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제가있는곳은 파란색동그라미

방송화면 나오는 곳은 빨간색 테두리 안

폭죽이 터진 곳들은 노란색 테두리 인것 같습니다.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당연히 더 못볼수 있기 때문에 원효대교 시작되는 근처쯤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넷째

인터넷에 이미 돌고 돌은 검색 상단의 꿀자리, 명당자리는 그냥 패스하자

( 나만 검색해 본거 아닙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죄다 검색해 보고 갑니다.) 

 

다섯째

일찍가고, 일찍 자리를 뜨던가 아니면 아주 늦게 자리를 정리하고 가세요

제대로 지옥철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폐막하고 가시면 됩니다.

 

여섯째

허기질것 같으면 음식을 가급적 싸서 가거나, 미리 사서 가져 가세요.

행사장 근처에 먹을곳이 많긴 합니다만 축제하는 도중에 먹으려면 줄서서 최소 20분이상 대기해야 됩니다.

 

 

이정도만 알고 가셔도 준비성 철저한남자 가 될수 있겠죠~?

분위기좀 느껴보시라고

직접찍은영상 하나 첨부 했습니다 (링크)

 

끝으로 마감하면서  한말씀 더 드리자면 오늘 우연히 인터넷신문 을 보니 불꽃축제 기사에 악플들이 많이 달렸더군요? 밑에 지방은 태풍영향으로 물난리가 났는데 위에선 몇억이상 하늘에 쏟아 붇는다고? 물난리가 난건 모르는 사람이 없긴 한데요? 그 심정도 다 이해할 것이고 어떤 상황인지 알겁니다. 그래도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 하지말고 그 뒤에서 1년이라는 시간동안 연구하고, 준비해 온 일본, 스페인, 한국 3개국이 겨루는 자리 인데, 그 사람들은 오늘 단 한시간을 위해 기다렸다는걸 생각 해 보신다면 취소 하라는 말은 못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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