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중순까지 감기하나 안걸리고 잘 버텼었는데 기여코 감기가 걸렸네요. 감기덕분에 어제 하루종일 무기력함과, 온몸에 식은땀, 뼈 마디 마디가 쑤시고, 눈도 튀어나올것 같고, 담배맛도 진짜 쓰레기태울때 맏아보던냄새  같은게(덕분에 담배는 3일째 안피는중인데.. 잘하면 끉을수 있을수도...?)오랫만에 느껴보는 터라 혼자 살다 아프면 정말 개고생 한다는게 딱 떠오르는 날이였습니다.

병원가서 주사맞고, 처방전 받아서 약지어 오긴 했지만..

밥맛이 너무 없어(뭐랄까.. 말라빠진 맨밥을 먹는느낌;;)해서 뭐라도 먹어야 약을 먹을수 있어서 그나마 삼키기 쉬운 죽이라도 먹으려고 부천남부역 근처에(자유시장 길건너편에 있음) 있는 본죽에 다녀왔습니다.

본죽 위치 알려드려요~

벽에 걸려있는 메뉴판을 보니 음...? 맨날 밥집에서 점심한끼 대충 해결만 하다가 죽먹으러 왔는데 전에는 쬐끔 더 싸지않았었나..? 하긴~ 물가가 올르니 이것도 가격이 올랐겠지 (혼자 속으로 궁시렁 궁시렁;;)

뭐~ 지금은 그런거 따질 기분이 아니기에;; 그나마 가격도 무난하고 먹기 편할것 같은 참치야채죽으로~

가게안도 손님이 없을 시간때에 가서 그런지 조용하고 혼자먹기 딱 좋은 곳인것 같아요.

이거 양이 상당히 많으니 둘이서 먹으면 딱 좋습니다. 뭐 저는 반정도 먹다가 배도부르고 입맛도 없어서 결국 남기고 나왔습니다. 반이나 남겨두고;;

요즘엔 시럽같은 감기약이 1회용 포장지로 나오나 봅니다. 3일치 처방 받았는데 1회용 짜요짜요 비슷한걸로 한뭉탱이 챙겨줍니다. 왜 어렸을때 다들 한번쯤 드셨던? 시럽감기약있잖아요? 그게 1회용으로 짜먹을수 있게만 바뀌고 맛은 똑같더군요 그 뭔가 씁쓸하면서 인상써지는 맛...?

근데 저걸 보니 귀에 딱지가 붙게 봤던 짜~ 하던 광고가 생각나더군요? 약사 앞에서는 정작 이름은 생각 안나고 짜? 그것만 생각 나더군요;; 결국 암말 안하고 그냥 주는대로 받아왔죠 나중에 알고보니 이름이 콜대원 이더군요.^^

그래도 병원다녀와서 포스팅 하는 지금은 원래 내 몸의 80%정도는 회복된것 같습니다.

역시 감기걸리면 약국보다 병원가서 주사한방 맞아야 직빵인것 같습니다.

다들 감기조심 하시고 (특히 혼자사시는분들 몸살감기 심하게 걸리면 암울합니다ㅠ)

이제부터 라도 좋은 일들 가득 하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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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심곡본동 667-6 | 본죽 부천남부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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