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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보고,느끼고,맛보고

거창 오꾸닭(오븐에꾸운닭) 역시~ 내스타일 이네요^^

by 12mango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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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참~! 멀리도 내려 갔었습니다.

전주 들렸다, 창녕에 바로 볼일 보러 갔는데 도착하니 어느덧 늦은 11시...

시원한 치맥이 땡겨서 찾던중 다른 가게에 비해 오꾸닭 에는 비교적 많은 손님들이 보여서 먼저 잠잘 곳을 미리 파악하고 주차해 놓고 먹을 생각으로 갔습니다.

손님들 많이 빠졌을때 내부 찰칵~

가격 메뉴판 입니다.

잘 보이려나 모르겠네요.

닭 종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메뉴들이 있더라고요.

배도 살짝 고프긴 했지만... 시~원한 생맥 한잔과, 기름 쪽~ 뺀 윙봉, 날개가 더 땡겼기 때문에

로스트그릴드 윙으로 결정~!

가게 한켠에는 오로지 생닭만을 사용한다는 문구가 있기도 했지만

사진은 못찍었군요.

치킨 시켜 드실때 생닭, 냉동닭 구분 하는 방법은 아시죠?

닭날개나, 다리 마디 부분의 물렁뼈 있는 곳의 살을 다 발라 먹다보면 붉은색을 많이 보인다면 냉동닭 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 외에 아주 약간의 붉은색이 있을 수 있는데 그정도 로는 의심하기 어렵죠^^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찍고나니 영... 비쥬얼이 아니여서 패스~ 

한...30분?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갔다주는군요~

역시 치킨엔 생맥이 진리인것 같습니다!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자주 가겠지만 혹시나 아직까지도 못가 보셨다면 한번쯤 가보세요~

남자 알바분들이 있는데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듯한...?

욕하는게 아니라 왠지모를 동정심이 생겨서^^

자칭 왕년에 술고래였다던 같이 간 일행이 소주하나 시켜서 한병을 혼자 꾸역 꾸역 다 드시더만 훅갔다는 뒷이야기가;;

어느덧 더운 여름이 다가왔네요.

물론 일이 더 중요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이런, 저런 담소 나누면서 시원한~ 생맥 한잔의 여유 정도는 반드시 필요한 것 같네요~

더위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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