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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보고,느끼고,맛보고

부산역 밀양돼지국밥 후기

by 12mango 2017.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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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당일치기로 부천에서 스피드 하게 달려서 도착한 부산역

잠깐씩 허리좀 피려고 휴게소에 들린것 빼고

걸린 시간은 대략 3시간30분 정도 걸린것 같네요.

물론 차들이 많이 없는 심야시간 이라 가능했던것 같은..

여튼 고객 자서 끝내고 부산에 왔다면 최소한 밀양돼지국밥 한그릇은

먹어줘야 안억울 하겠죠~? ㅎㅎ

밀양돼지국밥 메뉴판 가격표 입니다.

24시간 하는 영업소라 그런지 6천원정도 예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천원정도 더 나가는군요. 

나름 깔끔한? 수저 세팅지!

아무래도 앞에 호텔들이 줄비 하니 위생에 조금 더 신경을 쓴 것 같네요.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라야죠?

부산의 쐬주! 좋은데이에 좋은데이잔에 먹기! ㅎㅎ;

후추와, 파지, 그리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소주한잔에 국밥 한숟~

아~ 역시 이맛입니다.

그런데 전에 밀양에서 먹었던 돼지국밥 맛이 아니여서

조금 아쉬운 감이..

그래도 부산와서 국밥 한그릇 먹었다는 의미에 중점을 두고~ ㅎㅎ

다시 부천으로 잘 도착했습니다;;

올라올땐 새벽4시가 넘은 상태라 졸음운전 할뻔 했는데

다행히 무사귀가 했네요~

평일에 할 일만 없었다면 휴가 한번 내고

하루 정도는 관광하면서 더 있고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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