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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보고,느끼고,맛보고

상동 전주 전집 해물김치전의 맛은?

by 12mango 201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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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비도오고 2월 마지막 날이라 저녁도 먹을 겸

전에 먹었던 모듬전이 생각나서 가 보니 아직도 건재 하군요 ㅡㅡ^

참고로 웨이팅 까지 해야할 정도로 손님이 많은건지는 모르지만 예약 손님들이 몇테이블 앉더군요.

전주전집 메뉴판 입니다.

전을 찾아서 먹으러 다닐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니라... 가격이 비싼건지, 싼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치킨보다 비싼건 맞는것 같네요.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어묵탕~

이거 진심 주문 잘했다는!!

국물이 시원, 칼칼 한게 쇠주 안주로 딱 인것 같더군요. ㅎㅎ

이건 둘이서 국물까지 깔끔하게 다 해 치웠습니다.~ ㅋ

물론 저와 일행은 바나나에 반하다~ 표 막걸리로 주문~ ㅎㅎ

전에는 막걸리가 맞죠~ ㅎㅎ

근데 맛이 끝맛만 살짝 씁쓸 하고 전체적으로 바나나향에 달달 하더군요. (술이 아닌것같음;;)

일단 저희는 해물 김치전 주문했는데...

사진찰칵 하고, 먹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더라고요?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보니 해물이 전~혀 없더군요;;

직원분에게 이거 해물김치전 맞는지 물어보니 그때서야

"아~ 죄송합니다. 김치전으로 잘못 나온 것 같습니다." 라고 하면서 후다닥 다시 해준다면서

가져가심;;

그래 이렇게 오징오징~ 이 보여야 해물전 이지요~

전에 모듬전 주문 했을 때 상당히 만족 했었는데

사실 해물김치전은 기대를 많이 하고 먹어서 그런진 몰라도

굴도 없고;; 오징어도 얼마 안보이고;; 그때 보다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네요..

그리고 솔직히 통닭은 양도많고, 둘이서 한마리 주문해도 배부르게 먹는데

그거에 비하면 해물전은 부피는 좀 크긴 하지만 기름 때문인가?

반정도 먹으니 살짝 느끼해서;;

이래서 막걸리와 같이 먹나 봅니다.

여튼~ 그럴싸 한 맛집 까지는 아니여도 그냥 쏘쏘~ 한 맛? 으로 가볼 만은 합니다.

혹시 가실분 있을 수도 있으니 전주전짐 위치 첨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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