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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나만의 제품리뷰

아이코스담배 정말 해로운게 사실일까...? 기가찬다;;

by 12mango 201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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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코스를 피기 시작한 지도 6개월이 넘었는데요?

이런 궐련형 담배가 나와서 이득을보는 기업이 있다면

당연히 눈에띄게 매출이 감소되는 기업도 있겠죠.

제가 이런말을 하는건

끉기엔 좀... 그렇고 어쩔수 없이 피는 담배라고 친다면

담배에 찌든 냄새도 없고, 덜 해로운게 낳지 않을까?

해서 피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물론 저도 그중에 한명이구요.

근데 엊그제 6월6일 기사보고 저로써는 좀 황당했습니다.

직장 동료들도 덩달아 아이코스 피는 제게

이거 보라고 그게 더 안좋은 거라고;;

이건 뭔소리지? 그럴 리가 없을텐데...?

해서 관련 글들좀 찾아 봤습니다.

6월6일짜 기사 입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606000014

제가 이걸 봤는데요?

자세히 읽어보니 아이코스 라는 이름은 명확하게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뭐~ 내일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하길래 흠...?

그래 어디 얼마나 안좋은 건지 좀 보자~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6077257H

이건 6월7일자 발암물질이 5개나 검출됐다고 나오죠?

그 밑에 빨간 네모를 보면

궐련형 니코틴 함유랑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이고, (이건 피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이고)

특히 2개 제품 즉 아이코스라고 말한 것도 없습니다.

흠..... 이런 아무 근거도 없는 내용을 올려서 뭐하자는건지

그에따라 필립모리스 에서도 반박하고 나서더군요.

https://www.pmi.com/markets/korea/ko/news/details/statement-on-MFDS-assessment-0608

아이코스 홈페이지 회원가입 되어 있는 분들은 다들 저처럼 위의 문자 받으셨을 겁니다. 

역시나 제 예상이 맞더군요.

어쩐지 뉴스건, 기사건 콕 찝어서 말하는게 없더라니...

비교 분석 같지도 않은 분석을 참나 ;; 이런건 그냥 싸구려 찌라시, 언론플레이로밖에 생각이 안되더군요

일반적인 담배는 태워서 연기를 흡입하는 방식 입니다.

그렇기에 각종 발암물질들이 그대로 폐로 들어가는 것이고

그냥 담배 많이 피는 애연가 분들은 다 압니다

최소한으로 유해물질이 덜 들어가게 막는부분이 담배 끝부분의 필터 입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이딴것도 분석이라고;;

일반 담배랑 똑같이 태워서 유해성분 검사를해?? 하~ 뭐 이런 ㅋㅋ

태워서 피는 담배의 90% 유해성분이 덜 하다는 내용은 왜 쏙 빼고 뉴스를 내 보냈을까요?

유해성분 당연히 있죠, 일반담배의 10%

아이코스는 동그라미 쳐 놓은 히팅 부분만 가열되고

이 부분 보이시죠?

여기만 살짝 가열되서 태우는게 아닌 가열하는 방식이고

쑥찜같은?? 지푸라기 찌는것 같은? 그런 냄새만 납니다.

그리고 냄새도 역하지 않고, 담배 재도 안날리고!

그리고 히팅기가 꺼지면 그대로 빼서 버려야 되고요.

한창 일반담배 태울 때 옆사람의 쌩담배 연기 어쩌다 흡입하게 되면

역하고, 그사람 근처만 가도 담배에 찌든 홀애비 냄새 같은게 납니다

물론 나도 그랬었고,

뭐 이런건 담배 안태우는 여친이나, 가정이 있는 애연가 분들도, 주위 사람들도 항상 알고 있을겁니다.

일반담배 흡연할 땐 몰랐는데 아이코스로 바꾸고 나서

담배 안태우는 사람들 심정을 알겠더군요.

왜그렇게 아이코스 방어해 주냐고요??

난 그냥 찜담배 피는 한명의 소비자 일 뿐인데

식약처의 농간인지 케텐지의 찌라시 인지는 모르겠으나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옮고 그름의 판단을 잘못 하도록 하는 것 같아

한소리  끄적였습니다.

근데 케텐지가 장사가 잘 안되나?? 아니면 아이코스가 먼저 나왔고,

독점 하다싶이 하고 있으니 그걸 뺏으려고??

설마 매출이 반토막 나서?? 너도, 나도 전자담배 피니 일반 담배가 잘 안팔려서 그런가??

이런짓 하려고 뉴스며, 신문사에 돈좀 많이 썼겠네 ;;

 아무리 장사 안되도 찌질하게 이런짓은 하지 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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