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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브뤼셀 오줌싸개동상과 피자맛집?

그랑플라스에서 좋은 구경을 하고 유럽여행의 마지막 귀국 하는날..

비몽사몽 한 상태로 오전일찍 짐싸고 나와서 공항도착~

했으나 렌트카 반납할때 기름을 만땅 채워서 해야된다는 걸 깜빡해서 다시 주유소로;;

오~ 그런데 유럽에서 정말 보기 힘든 쉐보레차 발견!

주유중인데 네델란드번호판이 ㅡㅡ^

하긴 뭐~ 브뤼셀에서 네델란드까지는 2시간이면 가는 거리니...

반납 전! 기름 만땅 채웠는데

헉...!

13일 동안 경유지인 터키를 제외하고 벨기에, 프랑스, 네델란드만 돌았는데

처음 차 인계받을 땐 5천키로 정도 된 새차 였는데 지금보니 11,000키로가...

자그만치 5500 키로를 운전했네요;;

만약 내차였다면 감가삼각이.

뭐 그래도 추가요금은 없어서 다행이였습니다  ^^;;

공항에서 체크인 하고, 짐은 인천공항으로 바로 붙이고, 또다시 경유지인 이스탄불을 들려야 하니...

음... 14시간을 비행해야 한다니..;;

요번엔 다행히 창가쪽 자리 얻었네요 ㅠ

언제 또 다시 올 수 있을지 모르는 벨기에는 안녕....

선택하라고 식단표 나눠줬는데..

물어 보지도 않고 그냥 음식들 다 주고감;;

쨋든 파스타는 내취향은 아니니 뭐~

비행기에서 먹는밥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꽤 맛있음..

아니 터키음식인데 한국인에 입맛에 맛게 요리하는건가...?

요게 쾨프테 인줄 알았는데

소고기가 아니라 닭고기맛이 나더군요? 음?? 내입맛이 이상했던걸까;;

이상해서 식단표를 다시 확인해 보니

순서가 뒤바껴서 나왔던 것이더군요.

이게 훈제 칠면조와 카사르 치즈 토스트 입니다.

찐감자를 으깨서 살짝 간을 했던데 은근 맛있더군요. ^^

어느덧 3시간이 지나고, 터키항공 타고 상공에서 내려다 보이는 이스탄불...

여행 중간에 음료차 와서 요번엔

레드와인으로 플리스~!

와인이라고 워~ 우습게 봤는데 13.5%나 되네요.

요게 쾨프테 입니다.

고기는 떡갈비 비슷한 맛이 나면서 살짝 짭짜롬 해서 먹을 만 했는데

아... 밥은 진짜 미쓰인듯...

왜 뜨거운 밥 밖에 좀 내놔서 살짝 굳어갈 락 말락 하는 그 느낌의 밥..

아니면 터키사람들은 손으로 밥을 먹기에 일부러 이렇게

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왠만해선 밥은 절때 안남기는데 밥은 패스했네요;;

다음 음료 타임때는 터키 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터키표 와인!

이건 살포시... 제 가방 속으로 담아줬습니다. ㅎㅎ

맛은 뭐~ 여느 와인들 맛과 비슷비슷 하더군요..

사실 와인 감별사가 아니니 맛은 잘 모르겠네요 ^^;;

내리기 전 마지막 식단!

이게 카사르 치즈토스트와, 토마토 고추구이 같던데.. 식단표에서 뒤죽박죽 된듯한...

쨋든 계란 반숙은 참 먹을만 했는데

오이 올려진 저것!

치즈 살짝 먹었는데 향이 엄청 강해서 바로 뱉었네요;;

그리고 요거트도 내입맛엔 ;;;

두개 남기고 다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종합해 보면 터키항공이 음식은 정말 잘 나오는 것 같네요. ^^;;

터키에서 인천공항까지 키로수 대충 보니 7454키로....

아직 남은건 1007키로...

거기다 벨기에까지가 최종 목적지니 경유지를 합친다면....

휴~ 유럽여행은 정말 쉽게 갈수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이로써 14일간의 여행은 끝이군요.

유럽 여행하면 서 느낀점은

욕심내서 여러 나라를 한번에 둘러보는 것 보단

벨기에든, 파리든 한곳을 딱 정해서

그 나라 곳곳을 둘러보는게 더 좋은것 같네요.

다음목적지 가는시간도 맞춰야하고,

직접 운전해서 움직이니 길도 모르고, 교통신호도 조금씩 틀린데

긴장 바싹 하고 다니니 정말 힘들더군요...

그렇다고 말도 잘 안통하는데 전철을 이용하거나,

택시든, 버스든 이용 하려니 그건 더 힘들것 같고 ㅠ

아~ 그리고 운전에는 뒤끝이 있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해외에서 결제가?

벨기에 에서 93.9달러가 결제되서 당황스러워

몇일동안 알아보고 확인해 보니 차선위반으로 결제가 된 것이더군요.
(유럽과의 시차때문에 한국시간이 새벽이라야 응답이 가능함..;;)

해외렌트카 이용하는분들 보증료를 미리 선으로 지불하죠?

차 반납할 때 아무 이상없으면 보증료 환급해 준다고 해서 취소해 주긴 했는데

만약 내가 렌트한 차량의 교통범칙금이 청구되면

 본인 승인 없이도 렌터카 측에서는 긁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요 내용은 카드사에서 알려준 내용)

그런데 억울한게 다른 차들도 많이 지나 다녀서 괜찮겠다 싶어

나도 지나간것 이였는데 반박할래야 할 수도없고;;

에휴 여튼~ 유럽에서 차로와, 철로가 같이 있는곳 차량통행이 같이 가능한 곳인지 꼭 주의하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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