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뿌리칠수 없는 유혹...

제가 비트코인의 세계로 빠져든 것도 두달이 다 끝나 가네요.

그러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된거 속 시원히 다 말씀 드리자면

현재는 -400만 중입니다;;

잘~ 나가던 비트코인이 업비트사태 (혐의없음으로 끝남)로 개폭락...

엎친데 덮친 격 으로 미국에서 코인 시세조작혐의로 또 한바탕 때려주고,

그와는 반대로 잘 나가는 다른 코인의 온갖 루머와, 찌라시로 서로 후려치기 해대니;;

그러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비트코인 최하점 찍는걸 직접 보니

와~ 이거 진짜 내 돈 다 날리겠다.. 싶으면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던게 참;;

물론 지금은 내공이 쌓여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만;;

(어차피 오르게 되어 있다는 확신 이랄까...??)

잔고 인증샷...ㅡㅡ;;

워낙 트론이 1개당 가격이 100원도 안되다 보니 3700이 넘는 돈으로 대량 구입

1원 오를 때 마다 40만원, 45만을 먹으니 정말 쏠쏠 하더군요;;

덕분에 단 일주일도 안되서 300만을 넘게 불려놨으나...

처음 말씀 드렸던 떡락 하는 시점에 딱 걸려서

91~92 하던게 급 하강으로 66인가??로 내려간 동시에 손절할 타이밍도 놓쳐버려서

일주일 정도를 언제 복구될까? 노심초사 하면서 휴대폰만

뚤어져라 쳐다보기를 매일...

그러다 76까지 어느정도 복구되고 그 후로는 몇일동안

제자리 걸음만 하니 안되겠다 싶어

싹~ 매도 하고 다시 단타 해서 그나마 복구한게

현재 -350만 정도까지 입니다;;

덕분에 트론 관련기사도 엄청 보고, 호재들은 뭐 뭐 있을까?

비트코인호재나, 악재가 있는지 수시로 찾아보고 하니

어느정도 괜찮은 코인, 위험하지만 대박을 노릴 수 있는 신규 코인들

많은 코인들이 보이더군요.

그러다 정말 이거다 싶어 올인 하게 된 코인이 이오스 입니다.

5.31일부로 메인넷에 올라가게 되고, 코인으로서 값어치가

월등하다고 생각되어 이오스로 전부 갈아 탔습니다. (속도도 빠르고 ㅂ썸 기준 거래량도 1위)

처음엔 1분, 2분만에 쭉 올라갔다, 쭉 내려갔다를 반복하는게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어났는데

 쭉~ 내려갈 때 이러다 내돈 다 없어지겠다 싶어 바로

뺏음에도 -140만;;

몇번 투입하고, 빼고 해 보니 어느정도 감이 오더군요.

해서 지금은 -140만 친거 복구는 다 됐고

트론으로 -된 머니 복구중에 있긴 한데...

아직 다 복구하려면 350이나 더 저점매수, 고점매도 해야 되는데

대략 200원씩만 이익 본다고 치면 한번 당 30만에서 많게는 50만 조금 안되는 돈;;

다 복구 하려면 확률은 낮지만 10번을 성공해야 본전 ㅡㅡ;;

물론 단타가 위험하긴 하지만 코인 갯수 늘리기엔 이보다 좋은건 없더군요 ㅎㅎ;;

뭐~ 그냥 혼자서 주절이 주절이 떠든 것 이지만..

한가지 분명한 건 절때! 추격매수는 하면 안된다 라는걸 진심 느꼈습니다;;

혹시나 올라가는 타이밍에 내가 생각했던 매수점을 못잡았다면 그냥 다시 떨어질 때 까지

쭉~ 기다리니 언젠가는 오긴 오더군요.

혹시나 추격매수나, 단타 치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은 절때 명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번 포스팅 땐 꼭 +되서 인증포스팅 한번 해 보겠습니다~ ㅎㅎ

비트코인 투자 하시는 분들 다들 성투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