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주차장 요금 인상 월결제로 하면싸다.
전 평소에 대중통을 이용하는 편 입니다만 날씨가 상당히 춥거나, 더울때는 가끔 자가용을 이용합니다. 회사내 모건시티 주차장은 지하 3층까지 있긴 하지만 워낙 많은 직원들과, 업주분들이 계셔서 임원외에 직원들은 주차가 힘들뿐더러 요금이 10분에 1천원 씩이나 하니 고객 이외에는 차 대기가 힘듭니다. 근처에는 많은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당연히 주차할 공간도 없죠. 해서 조금 귀찮지만 한정거장 거리인 야인시대 주차장에 세우고 출, 퇴근 합니다.
가격도 하루종일 세워도 천원밖에 안해서 항상 천원짜리를 들고 다녔는데 평소 표말은 보지도 않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요금4천원을 내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어 푯말을 보니 평소 관심없이 지나쳤던 얼핏 본듯한 푯말이 세워져 있더군요.
2017.1.16일부터 종일주차는 4천원 으로 변경이 됐다는 글이 보이더군요? 아니..평소에도 널널한 주차장을 무슨 갑작스레 천원에서 4천원으로 올리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회사 바로 앞 이라면 모를까 4천원씩 20일 잡아도 8만원인데 그것도 주차하고 한정거장을 걸어서 다니는데도 말이죠. 이럴바에는 회사근처 실내주차장에 세우고 말지...
참고로 상동5번출구 근처에 주차타워가 있고 월주차 7~8만원 입니다.(단점은 자리가 잘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사 앞 호텔들이 여려곳 있는데 그중 한 곳은 월주차 5만원에 협의 봐서 저희 직원중 두분이 이미 주차를 하고 있죠. 이런 상황인데 굳이 야인시대 주차장을 이용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야인시대 주차장 사진은 못찍었지만 평소 제가 세우는 곳 옆에 차가 다수 세워졌었으나 요금 올린 후로는 한, 두대 밖에 안세워져 있더군요..
여튼 갑작스런 요금인상에 조금 당황스럽군요.
그래도 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라고 하실 분들을 위해 팁 하나 알려드리자면.
월 단위로 결제 할 경우 4만원에 가능하다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