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브러쉬 인터넷으로 구매할때 이걸로 써보세요~
샴푸브러쉬를 어렸을 땐 안쓰다가 점점 나이가 들수록 두피에 신경쓰게 되더군요.
뭐? 머리 감을 때 손톱이 닫게 되면 두피가 손상되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어쩌고 저쩌고 그 말이 생각나서 손까락으로
두피부분을 벅벅 문지르는데 영... 시원하지가 않은 느낌?
생필품 살겸 다이소에 갔다가 한개 사서 써보니 오~?
첫 느낌은 괜찮더군요.
그렇게 잘 사용했는데 샴푸질 하다 떨어지는 바람에 깨져서 나중에 하나 사야겠다 싶어
대충 썼는데 급기야 너덜너덜 해져서 못쓰게 되니 인터넷으로 주문을 다른제품이지만 한번 주문 했었죠.
메이드인 차이나....
구매할때 설명서엔 두피부분에 닫는 곳이 부드럽다고 나와있고, 엄청 싸기도 하고(1460원) 해서 대충 구매하고
바로 머리감아보니 아..쉣... 두피 피날거같아서 버렸습니다;;
(2달전에 샀었는데 아니 이걸 계속 사는 사람들이 있긴 한가? 아직도 판매중이네;;)
여튼 첫 구매는 실패!
두번째로 산게 밑에 것인데
실리콘 재질이고, 끝 부분이 뭉턱해서 두피에 무리 안가겠구나 싶어 2개 구매!
가격이 얼마였더라.. 제가 제품들 살땐 최저가 사이트를 통해서 사다보니
구매했던 곳이 어딘지 생각 안나서 패스....
(한..5천원미만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사용해 보니 너무 뻣뻣함... 그냥 딱딱한 고무느낌...
이딴걸 도대체 왜 파는거지? 판매전에 먼저 사용도 안해보고 그냥 막 갔다가 파는건가??
쩝.. 여튼 이것도 실패하고
세번째로 구매...
너무 저가로만 구매하면 안되겠구나 싶어서
쬐끔 더 비싼?ㅋㅋ
개당 7900원짜리로 2개 구매!
얘는 딱 만져봤을 때 부터 느낌이 달랐음..
말랑 말랑 한것이 진짜 딱 약한 실리콘 같은 느낌?
머리 감으면서 박박 긁다 싶이 쎄게 감아 봤는데
두피에 무리도 안가고, 시원한 느낌 딱 좋은거 같네요.
세번째 구매로 성공;;;
(처음부터 여러번 구매할번 했다면 좀 고급스러워보이던 15,000원짜리 두개 살껄;;)
아 오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한말씀 드리자면
광고 아닙니다~
저는 블로그 하면서 단 한번도 광고받은 적도없음!
직접 맛보고, 사용해본 결과만 솔직하게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