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x 6단조절식 브레이크 레버

배달일 하다보면 참...언덕길 많이 오르락, 내리락 하죠..

그러면서 부득이 하게 픽업지에서 세우고, 전달지에서 세우고, 언덕길 신호등에서 세우고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아마 단거리 오토바이 타는 분들은 있어도, 없어도 그만일수 있는데

장시간 오토바이 타는 라이더 들에겐 절때 필수품인건 알겠더군요.

인터넷 뒤적거려 보니 생각보다 싼가격~?

그리고 다이 (설치) 하는 방법도 찾아보니 뭐 별거아닌거 같고 ㅎㅎ

저는 곰팡에서 당시(2개월 전) 14,100원에 구입 했었습니다.

우선 좌우 에 달려있는 순정레버 미니 몽키스패너로 탈거해주고
(아 여기에 맞는 스패너가 있긴한데 몇호? 그딴거 모르니 그냥 저처럼 초보분들은 작은 몽키스패너 하나면 준비 끝!)

그리고 제품 구입할 때 작은 육각렌치는 기본으로 같이 주니까 준비할 필요는 없고...

처음에 헷갈렸던게 좀 작은 십자나사가 하나 더 있던데 이건 어디다 끼우라는 건지 한참 생각했었다는...

뭐... 딱히 분해하고 끼울곳이 없는...(그냥 여분으로 넣어준 나사같음..)

그림만 봐도 대충 감 오실텐데 같이 동봉된 나사들을 저렇게 합쳐고 끼워주고, 조여주면 끝..

완전 간단...

가장 중요한 조절식 브레이크 레버 파킹부품!!

동그라미 표시한 조그만한 나사 금색부분 쇠가 브레이크 잡았을 때 구멍에 들어가게만 하면 끝!   

뒷브레이크 잡은 상태인데 나사가 구멍에 들어가 있는거 보이시죠?

이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엄청난 효과가 있더군요.

아마 배달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필수! 라고 생각 합니다.

언덕길 신호등이나, 오토바이 파킹주차 할때 아주 유용합니다.

아~! 그리고 6단레버라고 뭐 별건 없더라고요.

저는 4단정도 해놓고 사용하는데 브레이크 느슨하게 할건지 뻑뻑하게 할건지 그뜻인거 같습니다.

그럼 다들 안전운전 하시고 다음 포스팅때 간단한 필요튜닝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