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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보고,느끼고,맛보고

상동 쉐프준 점심메뉴 맛있어요^^

by 12mango 2016.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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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악한사람, 부담스러운사람 은 몇번 대해보면 알수있다고 봅니다. 뭐 음식점에 밥먹으러 갈땐 그런거 안따진다 지만 저희페퍼저축 1층에있는 쉐프준 사장님은 참 선하신것 같습니다. 먼저 다가와서 고개숙이면서 인사하시고 항상 미소지으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그런 의미로어제는 상동역5번출구 근처에 있는 쉐프준 에서 점심 해결했습니다. 전에 한번 맛있어서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아직도 맛은 그대로이네요 여기가 원래는 이자카야 인데 일본식 호프집 이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낮에는 점심식사 하고, 저녁시간때는 맥주랑 저녁음식, 안주들이 따로 있습니다.  

 

 

 

 

제가 전에 갔었던 화덕피자도 보이는군요~

아~ 위치는

 

 

 

 

5번출구에서 직진하시면 우측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왁작지걸 하고 있는데 혼자 사진 찰칵찰칵 하다보니 쟨뭐야? 라는 무언의 협박을 감지하고 뜨거운 시선때문에 다 나갔을때 찰칵했습니다..;;

 

 

 

 

일단 자리잡고 앉으시면 기본으로 미니계란탕? 같은거 나옵니다. 저기에 작은새우랑, 은행 넣어주더라고요 입가심으로 후루룩 하기 좋습니다.

 

 

 

사장님이 참~ 스마트 합니다~ 주문은 갤텝에서 드실음식 클릭하고 주문하기 클릭하면 됩니다.여지껏 먹어본건 가츠동, 예비동, 김치돈까스, 치즈김치돈까스 이렇게 먹어봤는데, 솔직히 다른것도 먹어보고는 싶지만 전에 먹었던 맛이 생각나서 예비동과, 치김돈 으로 ^^

 

 

 

 

메뉴판에 있는걸 하나씩 다 찍어서 보여주고 싶었지만, 이미지는 아직 준비가 안되어 보여드릴수가 없다 합니다.(조만간 업데이트 예정 이라함^^)

 

 

 

 

요곤 술안주 같던데 뭐.. 술은 평소엔 잘 안먹기때문에 항상 점심먹으러만 가다보니 다른건 못먹어봤군요.

 

 

 

 

요곤 치즈김치돈까스 입니다.

비쥬얼이 딱 봐도 담백해 보이죠?

 

 

 

 

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해물킬러라 왕새우 3마리튀김에, 부드러운 소스가 곁들여진 예비동(참고로 예비동, 가츠동은 우동이 아닙니다) 새우만 다 골라먹고 밥은 짭쪼롬 하게 비벼서 드시면 맛있는데, 간이 다 되서 나오기 때문에 혹시나 싱겁게 드시는 분이라면 미리 말씀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오늘의 초~초! 하일라이트!!

이름 까먹었다;;

원래는 이거 시키면 왕만두 처럼 3개씩 나옵니다. 점심먹으면서 사진 찰칵찰칵 찍고있으니, 그걸 또 알아보고, 서비스로 무료시식 한번 해 보시겠냐고 권하셨는데 다른건 다 안들리고 무료시식 이라는 말만 귓가에 울려퍼지다 보니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사장님한테 물어보시고 댓글좀....)

 

 

 

솔직히 시식 한번 해보라고 해서 먹는거라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근데 이건~ 뭐 진짜 장난이 아닌 맛입니다 뭐랄까 안에 고로케처럼 됐는데 그맛이 아니고 금방만들어서 튀긴고로케? 에다가 고소하면서 달달세콤한 소스랑 곁들여서 먹으니 아~ 뭐라 말로 설명하기가 참 애메..하군요. 근데 와사비 시럽은 첨 들어봤습니다 나만 몰랐던건가 -_-; 혹시나 상동 쉐프준 가시면 다른건 몰라도 이거 꼭한번 맛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핸섬가이 사장님이 특급호텔에서 요리를 배우셨나봅니다;; 데코도 이쁘게 장식하고 알록, 달록한 시럽도 살포시 뿌려주시고 와~ 데이트코스로 식사하기에도 딱인것 같습니다. (방울방울 뿌려준 시럽은 예전50원짜리 젤리먹었을때 그맛? 이랑 비슷합니다)

 

 

 

대략 이정도 비쥬얼이면 맛은 짐작하시죠? 내이름 걸고 정말 강추 합니다!!! 그럼 전 이만 내일을 기약하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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