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전기히터 온풍기 MILL1200E 1달 사용후기
개봉기를 포스팅 했었는데 광고 상으로는 만힝 안나온다고는 하지만
정작 사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선 잘 모르죠?
해서 두달간 사용해 보고 한번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뭐~ 일단 디자인면에선 나름 괜찮은 편인것 같습니다.
켜놓는 내내 기기 외부 철판은 상당히 뜨겁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풍이 조금 있는 집에서 틀면 4시간 정도 지나니 방 안이 훈훈해 지긴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전기료죠?
제가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데
보통평균 관리비가 11만~ 14만원 사이 나옵니다.
이건 2018년10월과, 12월 관리비 고지서 인데 보시는 것 처럼
봄, 가을에는 13만원 내외로 나오죠.
작년에 밀 히터가 없을 때 나왔던 고지서 인데
우풍도 좀 있고, 따로 틀어놓는 온풍기가 있었기에
추위도 잘 타고, 컴퓨터에 앉아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방 안이 훈훈한 걸 좋아해서
하루 18시간 정도 틀어놓고 생활 했을 때 이정도 나오더군요.
요게 밀 히터를 틀고나서 나온 고지서 인데
18시간정도 기준으로 대략 계산 했을 때
가스보일러를 풀로 틀어서 바닥과, 안이 훈훈할 정도로 틀어놔도
밀 히터를 대체로 바닥은 차게하고, 온풍기를 돌려봐도
체감상 난방에는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차라리 보일러 폴가동 하는게 더 좋은것 같은...?
밀 히터기 사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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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만원 정도 추가요금이 발생한거네요.
오피스텔 관리비에 세부항목으로 가스나 전기 등이 분류되면 정확하겠지만....
전기료만 5만원 증가 한것인지. 저같은 경우 1인가구로 100kwh 정도 사용하는데 누진구간이 200kwh 이상부터 랍니다.
사용하시던 전기사용구간이 누진구간을 넘은것인지 여부도 파악해보셔야 할거 같은데요?
그리고 실내기온도 측정을 해보시면 어떨런지..
그나저나 저도 보일러외에 온풍기 등을 추가로 고민했었는데..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전 1만원짜리 물주머니와 보일러로 살짝 추운듯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
오피스텔은 별도 계량시스템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