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치아 상태는 위아래의 부정교합(이~ 했을 때 보통 사람들과는 조금 틀리게 밑의 치아가 윗 치아들을 덮는 반대교합)이 아주~ 심한 정도까지는 아니여도 그냥 보기에도 주걱턱이 확연히 들어나 있는 상황 이였다.

17년7월당시 옆모습 찍은 엑스레이 사진

이 때문에 무슨 사진이든 찍을 때 마다 개인적인 콤플렉스로 항상 스트레스 였다.

그러다 비수술 주걱턱교정 이라는 교정치과를 알게 되고 방문 상담 했었다.

https://excitingyong.com/461?category=727467

 

주걱턱 부정교합의 첫 상담과, 면담 #1

오늘 주걱턱, 부정교합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내 턱과, 이빨들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상담부터, 어떤 통증들이 있는지 낱낱이 기록해 보려 합니다. 뭐 어떻게 보면 나��

excitingyong.com

비록 목돈이 좀 들어가긴 해도 주걱턱 수술 할 때 보다 비용도 훨씬 저렴한데다가

그 무서운 턱뼈를 깎아내는 수슬을 안해도 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상당히 희소식 이였다.

물론 가지런한 치아상태와 보기좋은 턱선을 만들고 싶다면 뼈를 깎아내는 대수술을 한 것만 못하겠지... 그래도 위아래 치아들이 일반 보통의 사람들과 똑같이 될수 있다는 것이 나에겐 큰 메리트였다.

씨 프레임?? 입천장 장치장착..

위 사진이 입천장에 작은 나사 4개를 박아서 입천장에 단단히 고정된 상태로 중앙에 나사 돌리는 곳이 있는데 쇠붙이같은걸 끼워서 양쪽 어금니 포함 4개를 쇠의 힘으로 조금씩 벌어지게 해서 치아들의 자리를 잡는 과정.

 이걸 박고나서 일주일정도 고통이 지속됬던 것 같다.
(처음 몇일은 잠을 못잘 정도로 드럽게 아팠다;;)

입천장과, 쇠철판? 부분을 살짝 띄워놔서 공간이 있는데 양치하거나, 가레침이 들끓을 때 가레도 잘 못뱉고, 밥먹을 때도 온갖 음식물들이 다 끼게된다.

https://excitingyong.com/788?category=727467

 

주걱턱 교정장치 제거 #20

어제부로 주걱턱 교정은 끝난 것 같다. 이제 마무리로 제일 마지막 표본인 깨끗한 치아, 가지런한 치아만 만들면 될것 같은데 윗니의 사이 사이에도 나사를 또 박을 일이 남았군 ㅡ.ㅡ;;;; 아... ��

excitingyong.com

이 장치는 1년5개월 정도 후 제거했다..

https://excitingyong.com/483?category=727467

 

비수술 부정교합 교정장치 장착 #4

다음엔 교정장치 장착을 하기로 예약하고 예약당일 재방문 했다. 장치 장착을 한다길래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방문 한건데 조금 충격이였다.. 물론 어느정도 아플것도 예상은 했지만... 막상 �

excitingyong.com

이때 부터는 워터픽 필수로 사용해야만 했다.

그리고 윗 치아들을 전체적으로 당겨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를 하루 12시간 씩 착용하고 잠을 잤었고, 거의 1년4개월 정도?? 동안 반복 했던 것 같다.

이렇게 부정교합을 맞추는 작업이? 끝나고 이젠 교정하면서 틀어진 치아들을 바로잡는 작업....

잇몸사이에 미니스크류(작은 나사) 박을 때 통증...?

부정교합 교정 할 때 입천장에 박았던 나사 박았을 때를 비교하자면 3분의2정도 통증이였다.

치아 사이에 박혀야 되는 스크류가 치아 뿌리가 있는 곳을 살짝 긁으면서 박혀서 두번, 세번을 거쳐서 다시 박았었다.. 그런데 이건 마취된 상태였음에도 통증이 심했다... 아프다고 손올리면 또 마취놓고, 기다리고 그러다가 먼저 뚫었던 부위가 부풀어 올라 스크류 박을 부위를 더 못찾을 것 같아 그냥 빨리 끝나기를 바라면서 주먹 꾸욱! 쥐고 참았다...

역시나 마취중이였을 땐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풀리고 햐... 겁나 아프다;;

예전에 내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 언제인지는 가물가물 함;;

너무 많이 뒤죽박죽 되어 있었던 내 치아들을 얇은 와이어줄과, 굵은 와이어 줄을 교체하 가면서 치아들을 조금씩 자리잡아 갔었고, 

위 사진과 비교해 보면 치아들이 상당히 가지런히 된 모습이다.

그렇게 교정 시작한지 2년6개월이 흐르고 나서 드디어 끝이 보였다...

이제 교정이 끝나갈 무렵 어렸을 때(중딩시절) 주걱턱 교정 때문에 발치를 해야했던 하악 오른쪽 작은 어금니의 임플란트를 할 시기가 왔다...

주변에서 임플란트 너무 아프다, 드릴돌아가는 소리 참는게 너무 곤욕이다, 등등.. 워낙 많이 들었었고, 나 역시도 태어나서 처음 하는 임플란트라 너무 무서웠지만 이나이에 틀니를 끼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

해서 바로 시술 하려 했으나 양쪽해서 2개 박는데 320만원.... 거기다 뼈이식까지 포함하면 360;; 생각 했던 것 보다 가격이 많이 부담스러운 찰나 기억이 가물가물 한 치과에서 문자가 왔는데 임플란트 1개당 기본 76만원...? 상당히 파격적인 가격이라 방문하게 되었고, 상담결과 2개가 아닌 4개를 해야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유인즉슨 치아들끼리 양 옆으로 지탱해줘야 서로 튼튼한데 오른쪽 작은어금니를 뽑은지 너무 오래된 상태라(중딩때 주걱턱 교정때문에 멀쩡한 치아를 발치했었음) 어금니 뿌리가 잇몸에 살짝 걸쳐진 상태였고 치아교정때문에 부득이하게 치아가 하나 없는 상태임에도 와이어를 달고 무리하게 당겼기에 옆으로 임플란트를 하나 박는다 해도 어금니는 얼마못가 못쓰게 되서 뽑아야 된다고 한다.

하긴~ 예전부터 오른쪽 어금니를 살짝만 건들여도 흔들거리고, 아프긴 했기 때문에 나역시도 뽑아야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다.

해당 치과에서 한번에 3개의 임플란트를 심기를 권했지만 비용은 둘째치고 치과 다니면서 워낙에 고통을 많이 겪어봤던 터라 두려웠다... 그리고 무서웠다...

나름의 합리적인 핑계로 한쪽으로라도 밥은 씹어 먹어야 되지 않겠냐고 둘러대면서 두개만 먼저 하기로 했다.

두개의 임플란트를 뼈이식 포함 192만원인가...? 아마 그정도였던 것 같다

살짝 의아해 한건 치아를 뽑는 동시에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다는 것이였다

excitingday.tistory.com/832

 

임플란트 통증

3년전 부정교합 시작하기 전의 내 치아 상태는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최악?? 이였다.. 썩은치아와, 부정교합으로 인해 삐뚤어진 치아들... 그러다 주걱턱 교정 때문에 강남의 비수술 교정치과를

excitingyong.com

그리고 두달 보름 후 또다시 임플란트 하던 그날의 악몽같은 날이 다가왔다...

처음 상담할 당시에 두개를 해야 될 수도 있다고 말을 들었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두개 다 해야 된단다;;

왠쪽 어금니는 사랑니가 어금니 뿌리를 밀면서 옆으로 누워서 자랐고, 그때문에 어금니 뿌리가 다 손상된 상태였는데 사랑니가 자랄 당시 아파도 진통제 먹으면서 버텼는데 도저히 못버틸때 쯤 아무 치과나 방문해서 제거 했던 이력이 있다.

그때문에 어금니의 썪는 부위가 점점 커졌고 작은 어금니의 뿌리까지 침범해서 그치아까지 고름이 차 있는 상태였다. (몇달전엔 갑자기 이 부분 잇몸통증이 너무 심했었고, 고름이 계속 흘러나온 적이 있었다. 그땐 진통제 먹어도 별 효과도없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근처 치과에 들려서 어금니랑, 그 옆에치아까지 다 뽑아달라고 호소한 적이 있다. 물론 고름이 차 있는 상태에 치아교정까지 하고있는 중이라 다른 치과들도 교정이 잘못되면 애메한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섣불리 못건드리는 것 같은 느낌...? 여튼 그렇게 아팠지만 몇일 지나니 또 괜찮아 지더라..)

임플란트 좌측 머리 올리기 전

여튼 그렇게 두개의 임플란트를 더 시술하게 되었고 임플란트의 머리부위가(치아색의 구조물)올라가기 전 까진 밑의 유지장치는 본을 못 뜨고 있는 상태였고, 이것 때문에 치아교정 과정이 3달정도가량 더 늦어졌다.

임시로 꼈던 하악의 투명 유지장치

그렇게 다시 교정전문치과 가서 마지막 밑의 치아들 본뜨고, 유지장치 제작에 들어갔고

하악 유지장치
상악 유지장치

이게 앞으로 최소 3년이상을 내 입속에서 함께 할 상, 하악의 유지장치이다.

두개 다 착용한 모습인데 뭔가 살짝 어설프네;;

그래도 이정도의 결과면 만족한다

평생의 콤플렉스의 부담은 덜수 있으니...

이로서 모든 비수술 주걱턱교정과, 치아교정, 그리고 임플란트 까지 다 끝났다.

이제부터 6개월에 한번씩 점검만 가면 된다.

 여기까지 해서 총 들어간 비용을 정확히는 몰라도 어렴풋이 계산해 보자면

처음 비수술주걱턱 교정비용 700만

치아교정 보철비용, 상악, 하악의 유지장치

기타 레진, 인레이, 신경치료 등등... 200정도..

3년4개월 정도의 기간동안 매월 점검갈 때마다 5만원 = 200만원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4개 + 뼈이식 = 302만원..?

빠트린 것도 있긴 한 것 같은데;; 일일히 다 기억은 못하겠고

대충 다해서 1400 조금 넘게 들어간것 같다..

교정 전 엑스레이
임플란트4개 시술 후 사진

3년6개월에 거쳐 모든 과정이 끝난 지금의 내 치아상태인데

상악은 확실히 바뀐게 보이긴 한다..

그런데 밑의 앞쪽 치아들 중 한 치아는 강제로 이동되서 약간 비스듬히 뿌리가 잡혀있는게 보인다.

아마도 유지장치가 없다면 이 치아가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가겠지...

여기까지가 나의 교정과정 이였고 오늘로써 모든 일기를 마친다..

그래도 삐뚤어진 치아들과, 주걱턱 교정은 어떤식으로 하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도 있을테니

일기형식으로 적어 봤습니다.

참고하세요. ^^

Comment

주걱턱 교정장치 제거 #20

2018. 12. 6. 17:47 | Posted by CoolYong

어제부로 주걱턱 교정은 끝난 것 같다.

이제 마무리로 제일 마지막 표본인 깨끗한 치아, 가지런한 치아만 만들면 될것 같은데

윗니의 사이 사이에도 나사를 또 박을 일이 남았군 ㅡ.ㅡ;;;;

아... 저 나사박는건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무섭다..

처음 상담할 때 제일 우측부터 주걱턱 교정 마스크와 함께 입 천장에 거미발 비슷한 형태의

교정장치를 천장에 장착하고 1년6개월 정도를 한다고 해서

그래~ 2년간의 노력으로 나만의 컴플렉스였던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다면야~

해서 시작한지 어느덧 1년5개월?(꾸준히 의사샘 말을 잘 들어서 인지 다행히 한달은 줄었다)만에

입천장에 박혀서 달려있던 저 흉물스러운 녀석을 제거했다.

교정 전 처음 내 모습이다...

상악과, 하악이 부정교합으로 윗니가 안으로 들어가고, 아랫니가 더 튀어나와 있어서

 그냥 옆모습을 딱 보더라도 바로 알수있을 듯 한 주걱턱...

이건 예전 올렸던 자료를 참고한 것 인데

입천장에 교정장치가 박혀있어서

음식을 하나 먹을 때 마다 위 사이사이에 끼어서

제거하기도 상당히 힘들었던 짜증나는 녀석

어제 완전히 제거했다.

이 무식한 나사를 1년반 동안 내 입에서 같이 했다니...

사실 제거하는데 어금니 다 뽑힐것 같았다;;

교정샘 말로는 마취놓으면 감각도 좀 둔해지고, 마취까지 하고 할 만큼까지는 아프지는 않다고 해서

음... 참을만 한가보다... 하고 오케이 했는데...

그러나...... -_-;;

볼트 한개 풀때는 그럭저럭 참을만 했다..

두번째 볼트 제거할 때 어떤부위 인지는 모르겠으나..

막말 좀 보태서 뒈지는줄 알았다ㅡㅡ;;

볼트박힌 곳이 아니라 어금니 양쪽이 뺀지로 잡고 밑으로 당기는 듯한 느낌 이랄까...?

고통 강도가 더해지니 치료 도중 우선 스톱하고
(치과간호사? 분이 제거중이였음.)

교정샘이 다시 와서 상태 파악하고

너무 아파하니 어금니쪽 마취두방 놨다..
( 비록 마취를 놓긴 했지만 난 치과에서 마취 놓는걸 정말정말 싫어해서 엥간한 고통은 그냥 참는편이다;;)

그리고 10분정도 지난 후 어느정도 고통이 덜해지니

다시 제거를 시작했는데 어떤 부위인지는 몰라도

마취주사를 놨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더 심해져서

다시 교정과샘이 와서 상태보고

양쪽 어금니에 고정된 쇠 두줄을 잘라내고 나사를 풀기로 했다.

다 잘라내고 나니 통증이 다 사라지긴 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면 양쪽 어금니에 연결된 쇠가

위에 나사들 때문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데

나사가 풀리면서 지렛대 역할이 되어 양쪽 쇠를 밀어내게 된 것 같은데 -_-;;

여튼 그때의 심정은 빨리 이 고통을 멈추고 싶었다.

너무 아프니 치료도중 온 몸에 힘이가고, 긴장도 되고, 덜덜 떨었다.

젠장 난 떨고싶지 않았는데 몸이 계속 떨리는 건 어쩔수 없나보다...

그렇게 한시간 동안? 제거를 힘겹게 마치고 나니 입천장에 4개의 나사구멍만...

그 후로 사진 찍어야 된다며 어느 간호사 두명이 다가오더니 주걱 같은걸로 입 양쪽을 최대한 벌려서 사진찍고,

엑스레이도 또 찍고, 근데 그때 기분은 뭐랄까? 그나마 좋게 포장해서 말하면 너무 쉣이였다.

왠지 실험 당하는 기분?

사람을 좀 하찮게 보는것 같은 느낌?

거기다 충치진료 의사가 와서 한마디 더 거든다...

양치가 너무 안되고 있으신것 같으시네요?

음...? 이건 살짝 무시하는 발언인것 같은데... 눈 딱 감고 참았다

참고로 아침 일어나서 양치하고, 점심엔 워터픽으로 음식물만 제거해 주고 하지만,

저녁엔 워터픽으로 음식물 제거하고 양치하고, 자기전에 리스테린으로 한번더 행궈주고 잔다.

솔직히 이정도 해주면 나름 양치는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커피를 달고 사는게 잘못된 것 일수도 있긴 하지만..

여튼 살짝만 신경 거슬리는 말 한번 더 했으면 교정이고 나발이고 폭팔할뻔 했다...

근데 이 불편한걸 제거하면 해방감이 극에 달할 것 같은 느낌 이였는데

막상 제거하고 나니 그냥 그런게 더 희안하네 ㅡㅡ;;

입천장이 만신창이라 또다시 본죽으로 저녁 먹었는데

그나마 근처에 죽집이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휴~

이제 조금만 더 견디면 된다.....!!

Comment

  1.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

  2. 와 사진 보기만 해도 정말 너무 힘드셨을거 같아요.
    조금 만 더 힘내시기 바래요.!

    • Favicon of https://excitingyong.com BlogIcon CoolYong 2018.12.08 16:46 신고

      네... 이제 턱교정은 끝났으니..
      교정으로 인해 뒤죽박죽 된 치아들만 가지런히 정리하면 끝나네요 ㅠ

  3. 에구나... 힘내요. 고생이시네요.

  4. 힘든 고비를 잘 넘기신거 같네요^^ 고생 많으셨겠네요

  5. 고생하셨네요
    저는 4개의 사랑니중 3개를 뽑아버렸어요 ㅋㅋ.. 다행히 마취해서 아무느낌도 없었네요;;

  6. 힘든 교정이군요.

    힘내세요^^

  7. 그래도 하고나면 보람을 느끼실겁니다. 전에 댓글을 달았는데 다시 댓글이네요. 지금은 괜찮죠?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번달에 임시치아를 완전히 빼버리고, 이제는 내 치아로

음식을 씹는데 어금니 두개로만 모든 음식을 씹어 먹으려니 참 힘들다 ㅡㅡ;;

아마도 윗니가 아랫니를 덮을 만큼 턱이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임시로 이빨사이에 플라스틱은 안끼울 것 같긴 한데 ;;

여튼~ 이제는 조금 더 강도를 높여 오른쪽 아랫니에 고무줄이 하나 더 추가되서

두개씩 껴야 한다. 아마도 치아들이 왼쪽으로 많이 치우쳐서 이렇게 하는 것 같긴 한데..

거기다 치아브라켓을 좀 더 두꺼운 걸로 교체해서 전보다 상당히 더 뻐근한 상태다.

 그리고 치아에 달린 파란플라스틱?? 저게 앞니의 치아들을 못 닫게 해서

상악이 나올 때 걸리적 거리지 않게 하려는 목적 같은데...

덕분에 질긴 고기류는 피하고, 식사 할 때도 조심스럽게 씹어야 하니 참...

그외에 불편한 점은

언제나 그랬듯 교정 정기검진이 치료할 땐 고통은 없지만

브라켓 교체하고, 철사로 지그재그로 감으니 뻐근한 정도인데

그 뒤가 문제다;;

하루 지나면 치아를 살짝만 눌러도 아프고

이틀, 3일이 지나면 좀 낳아지는데 보통 5일정도 지나면

상당히 많이 낳아지고, 2주째로 접어들면 통증은 없어서 좋은데

다시 정기검진 날이 되면 이상황은 반복된다 ㅡㅡ;;

얼른 빼버리고 싶은데 쩝...

요번엔 뭐 딱히 특별한 일도 없고 ;;

다음 검진 때도 안아파야 하는데...ㅜㅜ

Comment

  1. 고생하십니다...;;!

    • Favicon of https://excitingyong.com BlogIcon CoolYong 2018.03.25 02:19 신고

      내 어렸을 때 부터 주걱턱이 상당한 스트레스여서 ㅠㅠ
      이참에 정말 보통 사람들 처럼 치아가 가지런히 되는 그날을 기다리며 좀 힘들어도 참고 하고있는 중입니다 ㅠㅠ

  2. 으으 2018.03.30 22:33

    교정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주걱턱교정치료 고민하고 있는데 생생한 후기를 보니 두렵네요ㅜㅜ

    • Favicon of https://excitingyong.com BlogIcon CoolYong 2018.04.02 23:56 신고

      저처럼 아마도 컴플렉스가 상당히 심하실 것 같은데 평생을 안고 가느니 1, 2년 좀 고생하고 남은생을 맘 편히 사는게 낳은것 같더군요 ^^;;

  3. 2018.04.01 15:19

    비밀댓글입니다

미니 스크류 박은 후의 통증 #7

2017. 10. 27. 11:00 | Posted by CoolYong

#6 아랫니에 임시치아를 끼워 넣고 

다음 예약일에 방문해서 정기치료를 받았다.

이날은 아래 잇몸에 미니스크류를 박는 날이었다.

아랫 잇몸에 스크류 두개를 심기 전

마취 할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아프다...

처음 마취약이 들어갈 때 뭔가가 꽉 눌르는 듯 한, 마취부위가 뻐근해 지는 그 느낌...

아무리 부분마취를 했다 하더라도 멀쩡한 살에 나사를 박는 것이니 아플것이라는 건 당연히 각오했다.

아래턱쪽 양쪽 어금니 옆에 박는 것인데

마취놓고, 20분정도 마취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안이 얼얼 해지니

이미 발치했던 우측 아래 어금니쪽으로 하나 심을땐 안아팠고 금방 끝났다.

문제는 좌측 어금니 밑에 박을때였는데

처음 박을때 부터 상당한 통증을 느꼈다

차마 소리는 못지르겠고, 그냥 다 심을때 까지 참고 있었는데

마취를 했음에도 통증이 점점 더 커져갔다

안절 부절 못하는 나를 보면서 치료중이던 원장님도 뭔가 이상했는지

10분정도 있어보고 계속 통증이 있으면 다시 얘기 하라고 하고 잠시 대기하라고 했다.

기여코 참을수 없을 정도로 아파 오니 뭔가 잘못된것 같다고 말하면서

즉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자세하게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어금니에 나사가 박힌게 보였다;; 

해서 미니스크류를 다시 뽑는데 그 과정에서도 상당히 통증이 심했다.

두번째 부터는 스크류 심자마자 즉석에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아파하니

또다시 스크류 박고, 엑스레이 촬영하고

그렇게 4번정도를 각각 다른 부위레 심었다, 엑스레이찍고 뺏다를 반복한것 같다...

아마 그때 내 잇몸에 구멍이많이 났던것 같다...

여튼 겨우겨우 하고 나오는데 30분이 지나도 통증이 안사라졌다.

어쨌거나 스크류 심는 작업은 다 마쳤으니 45만원 결제 후, 처방전 받고 바로 나와서

한컷 하긴 했지만 바람이 심하게 부는 중이라 초점이 흔들..

다 박고 나서 집에와서 대략 설명서를 봤는데

다음번에 갈땐 요렇게 미리 심어뒀던 스크류에 또 고무줄을 끼워서 장착할 것인가 보다.

내 잇몸이지만 사진으로 캡쳐 하기가 좀 민망할 정도라서 내사진은 포기...

과정은 이랬고

스크류 박은 첫날은 밥은 절때 손도 못댈정도로 아픈건 물론이고 죽도 겨우겨우 먹을 정도였다.

미니스크류 박고 둘째날

통증이 그대로 인것 같았다.

셋째날

큰 통증은 사라 졌지만 그래도 죽 정도는 씹을 수 있을만큼 됐다.

넷째날

통증은 거의 사라지고 이제 좀 견딜만 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를 씹어먹는 건 아예 못먹었다. (죽으로 대체)

이제 2주가 넘어가는데 통증은 전부 사라졌다.

하지만 밥먹을때 아랫치아쪽 느낌은

입안에 작은 자갈이 있는 것 처럼 느껴지고, 좀 찝찝한 기분이다.

거기다 뭐든지 먹을때 마다 조금씩만 먹어야 되고 하다보니 지금 현재는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이제 통증도 다 사라지고, 자갈이 입 속에 있는 기분만 든다;;

앞으로도 갈 길이 멀긴 하지만...

다음번엔 시간이 꽤나 오래걸린다고 듣긴 했는데

다음에 이어서 후기를 작성해 봐야겠다.

Comment

  1. 치과치료의 방법은 정말 신기하네요..

    • Favicon of https://excitingyong.com BlogIcon CoolYong 2017.10.28 09:02 신고

      과정이 조금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과거에 비하면 수술 없이도 교정이 가능 하다는게 어찌보면 참 많이 발전한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엔 교정장치 장착을 하기로 예약하고 예약당일 재방문 했다.

장치 장착을 한다길래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방문 한건데

조금 충격이였다..

물론 어느정도 아플것도 예상은 했지만... 막상 그날이 되니 왜 그렇게 심장이 떨리던지..

여튼 지금 작성중인 글은 보름(15일)전 장치를 처음 착용해 보고 15일 동안 느낀점을 쓰기위해

오늘 작성한다.  

위에 도구? 들은 장치 장착 할 때 받은 것들이다.

별것 아닌것 같이 보이는데 왜이렇게 고가 인건지;;

사용 설명은 아래 그림을 보면서

좌측 위에 파란건 에이 모듈레이터(A modulator)이다.

입 천장에 장착한 씨프레임(C frame) 고리에 고무줄을 걸어 턱을 받이면서 윗니를 잡아당기는 역할.

밖에서 착용하기엔 미관상 상당히 곤란하기에 집에 있을때나, 자기 전 착용하고

12~14시간씩 꾸준히 착용 하라고 한다.

지금껏 착용해 보니 잘때 턱부분과, 이마부분이 눌려있어서 그런지

살짝 만져주니 멍이 든 것처럼 아프다.

무더위라 땀이 고일 정도다.  

장치 장착 하면서 같이 받은 비 스플린트(B splint)

요건 아랫니에 살짝 끼우는 건데 언제든지 탈착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능만 하다면 24시간 착용하라고 하니 왠만하면 착용하고 있으려고 노력중이다.

우리는 말할때 혀와, 입술로 바람을 불면서 소리를 만든다.

조금 생소하지만 이런건 비 스플린트를 착용 하고 나니 확실히 혀와, 입술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걸 알게된다.

착용후 말하면 혀를 잘 못굴려서 상당히 어눌한 발음이 나옴. 

마지막은 씨프레임이다.

혼자서 직접 사용할 때 장치 작동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비닐가방에 같이 들어있던 치아용 거울과, 송곳 비슷한 쇠를 이용해서

조그만 구멍에 넣고 위에서 목구멍 쪽으로 이틀에 한번씩 내려야 되는데

왕초보 수준이라 구멍에 끼우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다.

자칫 잘못 조이면 구멍이 안보일 수 있으니 도구가 입천장에 닿을때 까지

돌려야 다음에 조일때 구멍이 보인다.

이게 내 입인데;; 정말 견적이 많이 나올만한 사이즈인건 인정한다;;

여튼~ 그 조그만 장치를 돌리게 되면 양쪽 어금니쪽 덧니처럼 너무 많이 튀어나오거나, 들어가 있는

치아를 서로 조금씩 밀어주게 되고, 그 치아들이 정상 궤도에? 자리 잡을때 까지 계속 하게 된다.

지금 보이는 장치는 탈착이 불가능 하기에 입천장 에 나사를 박아둬서 음식 먹을때 아주 아주 불편하다.

입천장과, 씨프레임 사이에 공간이 있고, 나사들이 4개 있는데  그 사이로 음식물이 상당히 많이 끼게 되며,

특히 밥알 들이 들어가서 빼내기가 상당히 힘들다.

꽉 끼어있는 음식물은 가글로 하루 종일 해도 안빠진다;;

나물, 육류 먹을때 상당히 조심스럽게 먹어야 되는데 15일 정도 지나니 이제 어느정도는 적응이 된다.

처음 몇일간은 입천장에 나사를 박아둬서 상당히 붓고, 아프니 몇일간은 죽으로만 먹었다.

요런 치아관리 기구가 있는건 요번에 처음 알았다.

울 이모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요거 하나 주면서 교정기 뺄 때까지 쓰라고 선물로 받았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건데 수압이 상당히 쌔서

특히 씨 프레임 안에 끼어있는 음식물 들이 아주 시원하게 제거된다.

이 기구의 단점은 물이 상당히 빠르게 소모 된다는것??

여튼 음식찌꺼기 제거하는 덴 아주~ 효과적이다.

요약하자면 처음 몇일은 상당히 불편하고 아프다.

그 후 붓기가 가라앉고, 통증이 사라지면 먹는것도 왠만한건 다 먹고, 아주 질긴 음식이 아닌 이상

다 먹을수 있게 된다.

교정 비용은 전에도 말했지만 일단 선으로 들어가는건 700정도 인데 갈때마다 일부40만 정도씩 

결제 하는 방식으로 크게 부담은 안되니 목돈이 안들어 가서 부담이 덜 되는 것 같다.

Comment

  1. 굉장히 복잡하네요
    아무래도 비수술이라 그런가요?

  2. 아... 과정이 정말 복잡하네요; 교정중에는 통증도 있군요??.. 저도 이걸 해야할 것 같은데 많이 불안하네요
    그런데 700만원돈 할부나 일시불이 아니라 병원에 갈때마다 일부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이라 괜찮은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excitingyong.com BlogIcon CoolYong 2017.08.20 16:28 신고

      네 뮈 어떻게보면 복잡할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그렇진 않은것 같아요
      그래도 할부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니 큰 부담은 덜수있을것 같더라고요ㅎ

  3. snnn 2018.11.08 11:42

    혹시 어디서 교정하셨는지 정보알려주실 수 잇나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