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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결심의 도움을주는 담배표지깍

by 12mango 201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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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담배만드는 회사가 금연홍보도 같이 한다고 합니다. 이건 무슨말인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만 변명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입찰자격을 과하게 제한하면 불공정 행위가 될수있다는 말로 빠져나가는것 같군요? 제가볼땐 고양이한테생선을 주는걸로 풀이되는데.. 뭐 알아서 하겠죠.

저는 담배를 고3때인가 부터 몰래몰래 피기 시작해서 24살때까지 폈습니다. 그러다 어느 계기로 6년간 끉었었고, 영업직인 대출상담업무를 보면서 다시 5년정도 폈습니다 그러다 부천센터로 오면서 끉자는 굳은 결심으로 9개월간 끉었습니다. 그러다 또다시 피기 시작한게 3개월째 인데. 제가근무하던 강남 지점에서는 여기, 저기서 금연표지에 담배필 곳도 마땅치 않아서 끈자는 분위기 인 반면, 부천쪽은 90%이상의 여자,남자 할 것 없이 직장동료들이 다 핍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 많이받는 직업이고, 담배제한이 비교적 약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담배 피러갈때 왜 자꾸 담배도 안피는 나를 데려가는건지.. 그러다 다시 피게 된 것이죠;; 

그런데 요번에 저희 회사동료가 해외에 여행다녀오는 길에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사왔습니다.

 

 

 

 

바로 MEVIUS 담배인데요.

그냥 딱 봐도 참 혐오스럽군요.

이 담배는 해외갔다가 면세점에서 샀다고 하는데 갑자기 담배 필 맛이 뚝! 떨어집니다. 저는 에쎄체인지1m 만 피기에 갑자기 독한거 피면 좀 그래서 그냥 놔두고만 있습니다. 집에서도 피러 갈때마다 한번씩 이 그림보고 가는데 끉어야 된다는 욕구보다 니코틴충전좀 해라! 라며 뇌에서 자꾸 시키는데 피자는 욕구가 더 강하다보니 아직도 못끉고 있습니다.

 

 

 

 

영어를 해석해 보려 번역기에 한참을 적어봤는데 이상한 말들만 나와서 그냥 패스하는걸로~ 타르와, 니코틴, 밴젤 등등등.. 얼마나 들어갔는지 그런 내용일 겁니다.

 

 

 

20대초반일때 몇개 펴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 시가는 초콜릿 맛 입니다. 다들 시가 필때 들이마시는게 아닌건 아시죠? 입담배로만 하는 것이고 입술에 달달한게 초콜릿 맛이 나요^^

 

 

크기는 딱 볼펜크기 만 합니다 연필보다는 살짝 큰 정도죠.

담배는 백해무익 하다는데 왜 내몸 망가지는 담배를 그것도 돈주고 사서 피는건지..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한건데 다시 또 끉으려 하니 또다시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끉어야 된다는게 참.. 힘들죠. 금연을 결심 하셨다면 무엇보다 유혹이 가장 힘든것 같습니다. 흡연자분들 금연결심 하셨다면 꼭 성공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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