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럭시노트엣지 1년6개월 사용후기

저번 글 쓸때 노트엣지 좀 깐다고 했었는데요~ 이제서야 적게 되는군요. 솔직히 뭐~ 이게 나쁘다, 저게 나쁘다 까는게 아닌 장, 단점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요근레 들어 삼성이 이슈되어있죠? 중국 화웨이 소송건, 애플과의 특허권 침해 소송건이 가장 이슈화 되었는데요 세계1, 2위를 앞다투는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소송 금액들도 어마어마 하군요. 오늘 우연히 뉴스를 봤는데 애플과의 소송에서 겔럭시S 기종의 전체 이익금인 3억9900만 (원화로4500억7200만원)의 의 손해배상금의 관련해서 애플이 승소 한다해도 배상금은 줄어드는걸로 된다고 하던데 제가 생각해도 조금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군요

폰의 디자인을 살짝 도용했다고 여지껏 팔린 폰의 마진 전체를 다 내놓으라니 억지성이 많이 있긴 합니다. 

차라리 화웨이 처럼 특허권을 애플에 일부 공유하면서 사용료를 지불 하는것도 나쁘진 않은 방법인것 같습니다만..

그래! 여기, 저기서 테클거는 경쟁자가 많아야 소비자들도 호갱이 안생긴다고 봅니다. 한국 기업이고 세계적인 글로벌기업 이라 해도 터무니없는 스마트폰의 가격은 낮추고, 성능은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주식 1

 

한국은 삼성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만큼 많이 사용한다는 뜻인데요. 저 역시도 애플이나, 엘지보다는 삼성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내친김에 엣지의 안좋은 점을 말씀 드리려합니다.

 

 

 

1년6개월 정도 사용중인 겔럭시노트엣지의 화면입니다. 저는 휴대폰을 한번 사면 많이 아껴서 사용하는 편이라서 소모품들이 고장만 안난다면 오랫동안 사용 합니다. 이전폰은 겔럭시S4 썼는데 3년정도 사용했습니다. S4가 이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하나 더 개통 한 것이라 같이 사용했습니다. (영업직 이다보니..^^ ) 제가 모바일 게임을 자주 하는 편이라서 항상 휴대폰을 많이 켜게 되는데요? 그런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항상 휴대폰이 뜨겁습니다. 근데 화면도 저렇게 됩니다;; 갤럭시S4는 아무리 뜨거워 져도 이러지 않았는데 조만간에 서비스 센터 가볼 예정이지만 수리비 달라고 기계에 전혀 이상 없다면서 터무니없이 수리비 요구 할것 같기도 해서 마음이 내키진 않네요.

 

 

보이죠? 위에 빨간색 비슷하게

 

 

 

 

그리고 자세히 보면 화면 전체적으로 빨간색들이 보입니다. 내 생각인데 휴대폰이 뜨거워서 안의 내장부품이 살짝 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만.. 솔직히 노트7이 폭발하는건 처음부터 예정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나 액정화면이 잘못된걸로 오인할까 싶어 껏을때 다른폰으로 사진 찍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전 휴대폰을 한번 사면 아주 아끼는 편이라 액정화면에 보호필름도 안합니다 ^^

 

 

 

 

 

이렇게 깨끗히 쓰는데도 불구하고 화면은 맛이 갔습니다;;

스펙? 그런거 굳이 알아야 하나요? 요즘은 기본성능은 대부분 빨라야 정상아닐까요? 가격이 무려 98만원! 그것도 보조베터리와, 베터리킷도 없는 상태로 참나... 지금 휴대폰 매장에선 요금제만 좋으면 공짜라고 광고 많이 하고 있던데 아이폰은6는 비슷한 시기에 나왔음에도 내 옆의 직원은 중고로 60~70만원에 팔아 먹던데;; 솔직히 겔럭시? 성능은 좋습니다. 그런데 가격에 거품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어떻게 2년도 안된 폰이 공짜폰이 되는지 ;;

 

 

 

위의 이미지는 깔끔하게 정리를 해 놔서 퍼온건데요~?

저 많은 기능들 중에 그냥 사용하는건 글을 매일 적기 때문에 그나마 사진과, 동영상(화질은 아이폰7보다 안좋은거같아요) 펜 기능도 멋져보이고, 옆의 굴곡액정 부분도 특이해서 산건데 아주~아주 드물게 한번사용하고 그후로는 안씁니다. 그리고 한손에 다 안잡혀서 사진찍을때 상당히 불편하고, 전철에 서서 폰게임 좀 하다보면 무거워서 팔이 저립니다. 다른기종들 발열은 모르겠습니다만 노트엣지는 화면이 커서 그런건지 쓸대없는 기능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베터리가 상당히 빨리 달아버리고, 보조베터리와 충전킷트 조차도 따로 구매해서 사야됩니다.

어찌보면 공짜폰 할만 하군요.. 만약 이게 고장나서 수리비가 많이 나온다면 다음엔 애플로 갈아타 보려하고 있죠.

지금에 와서 공짜폰으로 구매하라면 괜찮네~? 하면서 쓰겠지만, 할부금 30만원 이라고 해도 절때 구입 안할것 같네요. 뭐 제생각 뿐이고 사람들 마다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