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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옵니다.
이런날엔 막걸리에 파전이 딱이죠?
물론 전 어제 오전에 갔기 때문에 비가 안올때였습니다.
근데 웃긴게 왜 항상 비오는 날엔 밀가루 음식이 땡기는 것일까요?
서론은 고만하고~ 본론으로^^
전에 한번 우연히 갔던 곳인데 장사가 상당히 잘 되더라고요? 때문에 20분을 넘게 밖에서 기다렸다가 먹긴 했는데 한참 기다리다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맛있었습니다. 해서 요번엔 점심시간 되기 10분 전에 갔는데 자리가 많이 있더군요. 단점은 가격이 조금 나갑니다;; 1인분에 거금 7천원!! 7천원 가지고 뭐가 비싸냐고 하시는분 계실것 같아 말씀 드리자면 근처 (순두부집이나, 초대홀, 전골집, 등등 4500~6500원합니다. 그거에 비한것이니 오해는 마시길;;)
위치첨부
처음 바지락3인분 주문하면 소량의 보리밥을 주는데
팁!
물김치를 살짝 넣고, 같이나온 초장을 넣고 비벼서 드시면 완전 맛있습니다.
국민학교 시절?? 시골집에서 밥 비벼먹는 맛이 납니다.
칼국수가 맛있는 이유가 아마도 기계로 뽑은게 아닌것같은?
우동크기의 네모난 면빨입니다.(뿔은것 아님)
젓가락 크기 보이시죠?^^
근처 직장인 분들이 자주 가서 그런지 몰라도 혹시나 가실땐 일찍 가시길 권합니다.
그럼 맛점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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