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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연희동에 일이 있어 갔다가 들른 육풍 입니다.
늦은저녁 저녁에 밥 먹기도 좀 그렇고 해서 근처를 배회하던 중 꽤 큰 고깃집이 보이더군요^^
영업시간은 새벽 3시까지 한다고는 하지만 새벽 1시정도 되면 문을 닫는 것 같더라고요.
3시까지 한다는 문구 보고 온 곳인데 얘기도 좀 하면서 먹고있는데 1시 좀 넘어서 문닫을 시간 됐다고...;;
여튼~!
눈에 띄는 큰 글씨로 적혀있는 걸 보고 생고기 한판모듬 으로 결정~
매장은 상당히 넓습니다.
2층으로 되어있어 단체회식 하기도 좋은것 같더라고요^^
조금 늦은 저녁인데 손님들이 거의 꽉 차있었습니다. (고깃집이 많이 없었나..?ㅎㅎ )
찍기도 전에 고기를 먼저 집어가는 바람에 요고라도...;;
여기가 맛있는 이유는 생고기에 양념을 조금 쳐서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소금간이 좀 되서 나오는 정도?
꽤 맛있었습니다.
고기에 쌈을 절때 빠질수 없죠!
전 항상 고기 먹을땐 두점씩 쌓고 쌈싸먹는게 제 입맛엔 딱이더군요 ㅎㅎ
뭐~ 가는 고깃집들 마다 항상 맛있었는데 아마도 쌈싸먹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여기까지 개인적인 후기 였습니다.
음료랑, 맥주등등 해서 9만원 정도 나온것 같은데 동료가 쏘기로 해서 간거라
은근 맛있는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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