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켓'에 해당되는 글 2

  1. 2019.01.19 치아교정 #21 윗니 와이어 교체 (7)
  2. 2018.12.06 주걱턱 교정장치 제거 #20 (15)

아랫니가 윗니를 덮는 부정교합은 교정은 끝났고

이제 흐트러진 치아들과, 충치 그리고 임플란트를 해야하는 상황..

이제 임플란트 하기 전 치아들을 가지런히 다시 모으는 교정을 거처야 하는 일만 남았다.

엊그제의 교정점검은 윗니의 와이어줄을 2번째로 굵은 걸로 교체
(1단계부터 10단계 까지의 굵은 철사줄이 있다함)

그리고 아랫니는 한단계 낮췄다.

참.. 불편하긴 하지만 이제부터 요 코딱지 만한 고무줄을 하루 12시간씩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고정 해야한다.

원래는 좌우로 요렇게 고무줄을 걸어야 하는데

잇몸이 너무 약해서 당장하기엔 무리라는 원장님 말에 한쪽만 고무줄을 하루 12시간씩 거는걸로 했다.

그리고 조금 힘빠지는 말을 들었는데

원래 1년8개월 정도로 예상했던 교정치료가

1년정도 가량 더 늘었다..

 원장 말로는 열심히 잘 따라 주고는 있는데 잇몸이 약해서 치아들의 이동이

원활하지 못해 조금 더디게 해야한다고 한다.

물론 최악의 상태에서 중간정도로 복구 됐다면 많이 발전한것 이기도 하기에

불만은 없지만 이걸 앞으로 1년6개월을 더 해야한다니;;

여튼~ 윗 어금니 옆에치아가 충치가 있어 제거후 크라운인가? 치아에 덮어 씌우는?? 뭔가를 했는데

이름은 기억이...? 일단 충치치료 하나는 끝~ 

돈도 후달리는데 매월 들어가는 치아교정 점검비용 5만원과는 별도로

8만원이 더 들었다

다음번 치과 갈 땐 앞니 충치치료 하고 완전히 덮는 크라운 치료를 하는데

23만원인가, 26만원인가 추가로 들어간다고 한다.

160만원 가량 들어가는 임플란트도 조만간 2개나 더 해야 한다는데;; 햐~ 정말 첩첩산중이군..

치아관리만 잘 해도 돈번다는 어른들 말이 맞는 것 같다 ㅠ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정말 치아관리는 잘 할수 있을 것 같은데 쩝..

 

Comment

  1. 고생하시네요.ㅠㅠ
    교정은 긁지 않은 복권이라잖아요~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s://excitingyong.com BlogIcon CoolYong 2019.01.22 16:18 신고

      에고 응원 감사합니다~ ㅎㅎ
      고통이야 당연한거니 참을 수 있다지만..
      비용이 더 무섭네요 ㅠㅠ

  2. 힘내세요 ...
    곧 언제 그랬던 적이 있었는가 싶은 날이 찾이올것입니다.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 그 때에 오늘을 회상하며 치아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겠어요
    덕분에 교정하지 않아도 되는 치아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3. 해리 2019.02.07 20:47

    안녕하세요. 저또한 교정할 치과를 알아보는 중인데, 괜찮으시다면 치과 알려주실 수있을까요?

  4. ㅇㅇ 2019.10.02 01:47

    부정교합 교정 하는데까지 얼마 드셨나요?

    • Favicon of https://excitingyong.com BlogIcon CoolYong 2019.10.03 11:34 신고

      처음7000정도 들어갔구요
      매월 교정점검 하러 갈때마다 5만원씩 들어갑니다
      그 외에 임플란트나, 다른 충치치료 등등 그런건 제외하구요

주걱턱 교정장치 제거 #20

2018. 12. 6. 17:47 | Posted by CoolYong

어제부로 주걱턱 교정은 끝난 것 같다.

이제 마무리로 제일 마지막 표본인 깨끗한 치아, 가지런한 치아만 만들면 될것 같은데

윗니의 사이 사이에도 나사를 또 박을 일이 남았군 ㅡ.ㅡ;;;;

아... 저 나사박는건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무섭다..

처음 상담할 때 제일 우측부터 주걱턱 교정 마스크와 함께 입 천장에 거미발 비슷한 형태의

교정장치를 천장에 장착하고 1년6개월 정도를 한다고 해서

그래~ 2년간의 노력으로 나만의 컴플렉스였던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다면야~

해서 시작한지 어느덧 1년5개월?(꾸준히 의사샘 말을 잘 들어서 인지 다행히 한달은 줄었다)만에

입천장에 박혀서 달려있던 저 흉물스러운 녀석을 제거했다.

교정 전 처음 내 모습이다...

상악과, 하악이 부정교합으로 윗니가 안으로 들어가고, 아랫니가 더 튀어나와 있어서

 그냥 옆모습을 딱 보더라도 바로 알수있을 듯 한 주걱턱...

이건 예전 올렸던 자료를 참고한 것 인데

입천장에 교정장치가 박혀있어서

음식을 하나 먹을 때 마다 위 사이사이에 끼어서

제거하기도 상당히 힘들었던 짜증나는 녀석

어제 완전히 제거했다.

이 무식한 나사를 1년반 동안 내 입에서 같이 했다니...

사실 제거하는데 어금니 다 뽑힐것 같았다;;

교정샘 말로는 마취놓으면 감각도 좀 둔해지고, 마취까지 하고 할 만큼까지는 아프지는 않다고 해서

음... 참을만 한가보다... 하고 오케이 했는데...

그러나...... -_-;;

볼트 한개 풀때는 그럭저럭 참을만 했다..

두번째 볼트 제거할 때 어떤부위 인지는 모르겠으나..

막말 좀 보태서 뒈지는줄 알았다ㅡㅡ;;

볼트박힌 곳이 아니라 어금니 양쪽이 뺀지로 잡고 밑으로 당기는 듯한 느낌 이랄까...?

고통 강도가 더해지니 치료 도중 우선 스톱하고
(치과간호사? 분이 제거중이였음.)

교정샘이 다시 와서 상태 파악하고

너무 아파하니 어금니쪽 마취두방 놨다..
( 비록 마취를 놓긴 했지만 난 치과에서 마취 놓는걸 정말정말 싫어해서 엥간한 고통은 그냥 참는편이다;;)

그리고 10분정도 지난 후 어느정도 고통이 덜해지니

다시 제거를 시작했는데 어떤 부위인지는 몰라도

마취주사를 놨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더 심해져서

다시 교정과샘이 와서 상태보고

양쪽 어금니에 고정된 쇠 두줄을 잘라내고 나사를 풀기로 했다.

다 잘라내고 나니 통증이 다 사라지긴 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면 양쪽 어금니에 연결된 쇠가

위에 나사들 때문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데

나사가 풀리면서 지렛대 역할이 되어 양쪽 쇠를 밀어내게 된 것 같은데 -_-;;

여튼 그때의 심정은 빨리 이 고통을 멈추고 싶었다.

너무 아프니 치료도중 온 몸에 힘이가고, 긴장도 되고, 덜덜 떨었다.

젠장 난 떨고싶지 않았는데 몸이 계속 떨리는 건 어쩔수 없나보다...

그렇게 한시간 동안? 제거를 힘겹게 마치고 나니 입천장에 4개의 나사구멍만...

그 후로 사진 찍어야 된다며 어느 간호사 두명이 다가오더니 주걱 같은걸로 입 양쪽을 최대한 벌려서 사진찍고,

엑스레이도 또 찍고, 근데 그때 기분은 뭐랄까? 그나마 좋게 포장해서 말하면 너무 쉣이였다.

왠지 실험 당하는 기분?

사람을 좀 하찮게 보는것 같은 느낌?

거기다 충치진료 의사가 와서 한마디 더 거든다...

양치가 너무 안되고 있으신것 같으시네요?

음...? 이건 살짝 무시하는 발언인것 같은데... 눈 딱 감고 참았다

참고로 아침 일어나서 양치하고, 점심엔 워터픽으로 음식물만 제거해 주고 하지만,

저녁엔 워터픽으로 음식물 제거하고 양치하고, 자기전에 리스테린으로 한번더 행궈주고 잔다.

솔직히 이정도 해주면 나름 양치는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커피를 달고 사는게 잘못된 것 일수도 있긴 하지만..

여튼 살짝만 신경 거슬리는 말 한번 더 했으면 교정이고 나발이고 폭팔할뻔 했다...

근데 이 불편한걸 제거하면 해방감이 극에 달할 것 같은 느낌 이였는데

막상 제거하고 나니 그냥 그런게 더 희안하네 ㅡㅡ;;

입천장이 만신창이라 또다시 본죽으로 저녁 먹었는데

그나마 근처에 죽집이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휴~

이제 조금만 더 견디면 된다.....!!

Comment

  1.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

  2. 와 사진 보기만 해도 정말 너무 힘드셨을거 같아요.
    조금 만 더 힘내시기 바래요.!

    • Favicon of https://excitingyong.com BlogIcon CoolYong 2018.12.08 16:46 신고

      네... 이제 턱교정은 끝났으니..
      교정으로 인해 뒤죽박죽 된 치아들만 가지런히 정리하면 끝나네요 ㅠ

  3. 에구나... 힘내요. 고생이시네요.

  4. 힘든 고비를 잘 넘기신거 같네요^^ 고생 많으셨겠네요

  5. 고생하셨네요
    저는 4개의 사랑니중 3개를 뽑아버렸어요 ㅋㅋ.. 다행히 마취해서 아무느낌도 없었네요;;

  6. 힘든 교정이군요.

    힘내세요^^

  7. 그래도 하고나면 보람을 느끼실겁니다. 전에 댓글을 달았는데 다시 댓글이네요. 지금은 괜찮죠? 잘 지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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