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오래운전 하신 분들은 다들 자동차 오일점검 방법과 누유시 보충하는 방법도 잘 아실텐데요?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또한 많이 계실걸로 압니다. 대부분 여성분들 이겠죠? 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첫째로는 평지에서 차량 시동을 끈 상태로 8~10분정도를 놔두셔야 오일이 정확히 체크됩니다.
그후 차량의 본네트부분을 열어주세요.(모든 국산차량의 본네트 여는곳은 운전석 우측 밑부분 에 스위치 또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노란부분의 ENG Oll 이라고 적힌게 있는데 이걸 당겨서 빼주세요.
화장지로 철 부분 오일을 깨끗히 닦으면 끝 부분부터 두개의 표시된 부분이 보입니다.
우선은 원래 꼽혀있던 곳으로 다시 넣었다 빼주세요.
그럼 보시는것 처럼 오일이 어느정도 있는지 보입니다.
밑에부분은 오일보충이 필요하고
위로 갈수록 오일이 많은상태 입니다.
새차는 오일누유가 없어서 상관없지만 노후되거나, 조금 연식이 된 차량들은 엔진 가스켓 의 마모로 누유정도가 심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만약 차량 오일이 없을경우는 흔한말로 "엔진이 붙었다" 라고 그러죠? 대략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오일은 윤활역할을 하는데 엔진안의 피스톤이 펌프작용을 하는데 철끼리 마찰을 없애고, 온도를 최소화하고, 부식방지와, 엔진안의 미세한 쇳가루, 이물질을 오일필터를 통해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오일이 많이 부족하거나, 없다면 당연히 차의 심장인 엔진이 고장나게 됩니다. 차량이 오래될수록 주의하셔야 하는데 오일부족으로 차가 고장난 경우 엔진을 통으로 갈아야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금 보시는 차량 역시도 연식이 많이 지난 차량이라서 누유정도가 조금 심한 편입니다.(장비만 있다면 직접 헤드 가스켓 교체하면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솔직히 오토바이 엔진만 뜯고 수리하고, 해봤는데 차엔진은 어깨넘어로 본게 다라서;; 그래도 엔진은 다 똑같더군요. 제가 기계나, 전자부품은 분해 해보는걸 좋아합니다~ 왠지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이렇게 연결했는데 돌아갈까? 궁금하기도 해서..^^;; 물론 못고치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_-;; )
여튼! 그냥 본네트 딱 열자마자 엔진이 검은색 찌꺼지가 많이 끼어 있다 라고하면 오일누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럴땐 오일점검 체크 해 보시고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마트같은 곳 에서 오일하나 사셔서 차에 싥고 다니시면서 1000~2000km 마다 구매한 오일을 기준으로 4번에 걸쳐 한번씩 보충해 주면 됩니다.
물론 정비소 에서 수리도 가능하긴 한데.. 비용이 만만치 않죠. 정비소에 따라 다 틀리겠지만 대략 50~60만원 이상합니다. 좀 오래된 차이고 운전하는데 크게 지장 없으시면 그냥 타시다가 처분하길 권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오일점검방법과 오일누유시 보충하는 방법 을 알려드렸는데 도움 되셨나 모르겠군요^^ 끝까지 다 읽어보셨다면 로그인 없이도 가능한 공감한방 해주시는 센스있는 분이시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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