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 세금, 보험료, 구매비용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 를 한국에서 살때 세금과, 취등록세, 보험료를 다 합쳐서 총 들어가는 비용을 확인해 봤습니다. 만약 구매예정이라면 먼저 스펙을 알아야 겠죠?

우라칸의 스펙입니다.

보통의 슈퍼카들은 승차감은 무시하고 오로지 속도와, 도달하는 시간에 맞춰져 있지만 우라칸LP610-4는 평상시 달릴때는 그냥 조금 단단한 승용차? 같은 느낌인데요? 기존의 싱글클러치 에서 듀얼클러치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변속이 한층 부드러워 졌습니다. 따라서 평소 타고 다니는 데도 큰 무리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방지턱은 초주의하셔야됨)

그리고 실제 측정에서는 아벤타도르의 성능을 이긴다는 얘기들도 나오고 있죠. 

여기까진 일반 모드였고

스포츠모드 로 변경하게 되면 당연히 엔진소리부터 틀려지게 되고, 브레이크를 밟아서 속도를 줄일 때 빠르게 자동으로 기어가 다운변속되고, 가야르도 보다 고속주행시 안전성이 많이 좋습니다.

역시 신형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나오는게 맞군요 

 

자동차취등록세 계산은 http://car.calculate.kr 에서 확인해 보시면 되는데요

이건 아주 정확하진 않습니다. 지역에따라 몇백만원정도는 차이가 있는데 등록할때 비용이 가장 싼 지역은 경남과, 부산이 조금 쌉니다. 정말 차를 사실 목적이라면 밑에지방에 가서 등록하시는게 몇백은 벌수 있으니 좋겠죠?

위의 계산은 평균으로 계산한 것인데 2597만원이 취등록세로 나오는군요? 여기서 스포츠카의 특성상 보험료는 할증으로 붙어서 나이/성별/무사고유무/블랙박스/ 차의 기종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되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500만 정도는 잡으셔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1년마다 내는 세금은 146만원이 더 붙는군요?

따라서 처음 차를 구매해서 1년동안 타고 다닌다면 유지비용은 1천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월 90만원 가량은 차를 창고에만 놔둬도 나간다는 소리죠. 거기다 기름값은 별도인데, 타이어마모, 브레이크라이닝 등등...절때 무사고 라고 할지라도 각종 소모품들만 포함 한다면 최소 1년에 들어가는 비용이 2천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군요.

우스게소리로 들리는 소문으로는 슈퍼카 끌고 다니려면 최소 통장에 현금 1억은 있어야 된다는 말이 빈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요기까지는 현실적인 구매비용을 말씀 드렸고 꿈만꾸는 저는 CSR2레이싱 게임으로 라도 구매해서 타고 다니고있죠 ㅠ

 

요 몇일동안 브론즈키, 실버키를 모아서 팀컵에 사용할 차를 구하고자 질러봤습니다.

다 까봤는데 원하는건 안나오고 그나마 다행인게 3성짜리 Lamborghini Huracan LP610-4 하나 나왔군요.

역시 멋있군요~

기존에 게임머니로 샀던 우라칸을 분해 했습니다.

 

아무래도 5티어의 비싼 차량을 분해 하니 희귀부품들을 꽤 많이 주는군요.

바로 차량 업그레이드 하고 부품들 다 갖다 끼웠습니다.

아직 6단계 부품을 못끼웠기 때문에 성능이 말이 아니군요.

그저 꿈과, 게임이 아닌 언젠가는 정말 구매할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