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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보고,느끼고,맛보고

부천 얼크니 손칼국수

by 12mango 201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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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ong" 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웠죠? 이제 5월중순이 넘었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푹~ 푹~찐다니 ㅠ

오늘 낮 최고기온이 34도....;; 하도 자리에만 앉아있다보니

엉덩이 땀띠날거같아서

시~원한 탄산음료 한잔 먹으려고 편의점에 갔는데

평소엔 그 많던 얼음이 하나도 없더군요?

"엇? 얼음이 없나요? 물어보니

오늘날씨가 더울줄 알고 평소보다 더 많은 얼음을 준비해 뒀는데

그마저 다 동났다고 하더군요 헐...

내가 시원한게 먹고싶으면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라는걸 또한번 깨닫는 순간이네요 ^^;;

입맛도 별고없고,제육볶음도,쭈꾸미도 안땡길때 가~끔 한번씩 가는 칼국수집입니다

구좌리 얼크니 손칼국수 라고 하는데 구좌리가 어딘것 까지는 뭐 알필요는 없고

맛있기만 하다면야~ ^^ㅋ


내부는 꽤 넓은데요? 좌식과,의자에 앉아서 먹는식탁을 같이 세팅해둬서

어쨌거나 신발 벗고 들어가셔야됩니다

여기는 7천원이면 배 터지게 먹을수 있습니다

네명 기준으로 식사 하시려면 3인분 시키셔야 적당히 배부르게 먹습니다

챕1.처음엔 등심과 같이 나오는데

넣고 10초있다가 꺼내드세요~ㅎㅎ

미나리에 살짝 싸서 같이 드시면

미나리 특유의 향이 입맛을 좀더 자극하는??

*주의! 미나리는 삶으면 삶을수록 질겨집니다 적당히 익혀서 얼른 드셔요 *

(참고로 전 "미나리삼겹살" 이라고 지방에서 하는 곳이 있는데

생미나리에 삼겹살한점 과 같이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정말 맛있습니다~

물론 고기는 전부 사가야 되지만;;)

고기랑 미나리 다 건져 드셨다면

챕2 직접 손으로 뽑았다는? 칼국수를  국물이 약간? 쫄을랑 말랑 한 상태에서

먹어주면 됩니다^^

아주머니가 육수가 너무 없으면 알아서 부어줍니다^^

챕3 다~ 건져드시고 볶음밥으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아~ 배부른데도 싹싹 긁어서 다먹었습니다

저만 그러는지는 몰라도 음식남기는건 용납안되니

억지로라도 먹는게 습관되서 ㅠㅠ

배 여기저기에 꾸깃꾸깃 쑤셔넣고 나왔습니다;;

물론 동료들도 저와 마찬가지로 맛있어서 배불러도 억지로 먹었다고하니

기분좋게 포스팅을 ㅎㅎ

역시나 내 입맛대로 점수를 굳이~ 준다면 ㅎㅎ

별5개중 4개드립니다!! 짝짝~^^ㅋ


혹시 맛있게 드셔보신 분이라면 공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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