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한 김에 침대와, 커튼도 새로 주문해서 장착하려면 나사를 알루미늄 판에 뚫어야 하죠.
그냥 드라이버는 5천원이면 사지만 6군데 뚫기에는 상당히 힘들죠...
내 키높이 보다 높은 곳에 드라이버질 해 봤던 분들 이라면 다들 이해 하실 겁니다 ㅠ
그냥 이참에 전동드라이버 하나 장만 하고자 홈플러스로 갔습니다.
가보니 욕실용품이 드라이기 걸이(흡착식) 부터 비누받침, 행거 등등... 꽤 쓸만한 용품들이 많이 있더군요.
마트에는 자주 갔지만 별 관심이 없던 터라 모르고 있었는데 의외로 필수로 있어야 될 것들이 많네요.
요건 조금 신기해서 샀는데 날계란을 까서 넣고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고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리면 된다고 나와있어 구매 했습니다.
아침을 안먹긴 하지만 가끔...야밤에 뭐 시켜 먹기도 좀 애매한 시간때엔 요런거 하나 있으면 좋을것 같더라고요.
요게 전동 드라이버 인데 완전 작죠?
주머니 사정도 넉넉치 않고, 상황에 따라 회사에 가져가서 쓸 수도 있기에 유용할것 같아 샀습니다.
크고, 그럴싸 한 전동드릴 들이 많던데 비싼 것 들은 20만원이 넘더군요? 해서 그나마 제일 저렴한 것으로 사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긴 했지만 의외로 아주 잘 산것 같네요~
가격은 43,900원 입니다.
한손에 딱 들어오고 가벼워서 여성 분들도 쉽게 사용할수 있을것 같더군요^^
커튼지지대를 달으려고 알루미늄으로 된 곳에 박아보니 모터힘이 완전 좋습니다~ !!
이거 검색해 보니 해외직구에서도 구입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거는 별도로 추가구매 한 스크류 입니다.
가격은 1,690원
물론 스크류들이 전부 뒷부분 뚜껑열면 있습니다.
딱 봐도 차이나죠?
나사가 튀어나온 곳은 충분히 박을 수 있지만, 나사가 들어간 그러니까 홈이 파여있는 곳은 박을 수가 없죠.
요렇게 보면 더 이해가 빠르시겠죠? ^^
어차피 2천원도 안하는 가격인데 커피한잔 덜 먹는다 치고 같이 사시길 권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안하심~
같이산 보쉬표 콘크리트 비트 세트 입니다.
7900원 이나 주고 산 건데
뒤 부분이 육각형이 아닌데다, 크기도 각각 틀려서 안맞는군요 ㅠ
요건 정말 미쓰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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