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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간만에 회 한접시에 소주한잔 걸쳤습니다~!
물론 마음같아선... 갑각류를 먹고 싶었지만...
가격만 살포시~ 물어보고 다음기회에 먹기로 하고~ ㅠ
서구청역 이 근처가 먹자골목 인데 주로 유흥쪽? 이라서
모텔과, 건물들이 휘양찬란 하더라고요.
내부는 뭐~ 늘상 비슷 비슷한 크기이니...
좌식의 룸도 있으니 앉아서 드실 분들은 방에서 드시면 될듯 합니다.
어부가 메뉴판 입니다.
갑각류들은 전부 싯가로 표기되어 있는데 다달이 들어오는 가격이 틀려지기 때문에
그렇게 표기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
둘이서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그나마 제일 싼 광어 소짜로 주문을;;
개인적으로 자몽에 이슬 요거는 뒷끝이 상당히 있는것 같아 나랑은 안맞는것 같은데..
같이 간 일행이 무조건 시키는 술이라..
이게 달달 하면서 목넘김이 잘 넘어가긴 합니다.
다 먹고 술깰때 쯤이나, 다음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것만 빼면 딱 좋겠다만..
기본 밑반찬은 심플~? 합니다 ㅎ
그나마 내가 완전 좋아하는 소라가 스끼다시로~??
역시 회에는 스끼다시가 잘 나와야 갈만 하죠~?
물론 개인적으론 산오징어회 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오랫만에 횟집 찾아 간 곳인데
다행히 안비리고 먹을만 했던것 같네요.
회도 잘못뜨면 상당히 비린내가 심하게 날 수도 있다죠? ^^
딱~ 요맘때가 회 먹기에 적절 한 시기라
너무 그냥 저냥 먹기에는 가격은 부담스럽지는 않네요.
물론 제일 싼걸로 했을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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