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퇴근하고, 저녁 시간을 놓쳐서 간만에 고기가 땡기기도 하고
해서 가게된 비프컨테이너 본점~ (사실 여기가 본점이라는 건 포스팅하다가 알았음;;)
먹자골목 안에 있는 곳이니 주차는 공영주차장 이용 하시거나, 주차비용이 조금 부담 되시면
현백에 영화나, 샤핑으로 하나 사고 주차 하시면 편해요~^^
밖에서 딱 보기에 은은한 불빛에 나름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같아서 들어갔죠.
근데 처음 딱 들어가니 조명이.... BAR와 비슷하게 되어있어 서 입구에서 살짝 망설였네요;;
오픈시간은 오후4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는 합니다. (평일과, 일요일 제외)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뭐~ 볼것도 없이 바로 생고기 한판 세트로 주문~
근데 가격대비 양이 완전 괜찮은 것 같네요. 삼겹살2인분 400g 과, 목살2인분 400g
이정도면 건장한 남성 둘이서 배부르게 먹는다고 직원분이 말씀 해 주심.. ㅎㅎ
요건 술드시는 분들을 위한 안주메뉴 인데 가격은 그리 쌔지 않은 것 같더군요.
주문하고 계란찜?? 을 부어주길래 계란색이 왜이런지 물어보니
계란에 물을 타야 철판에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한다 합니다.(익기 전 까지는 살짝 비림)
근데 메뉴판에서 봤을 땐 소세지랑, 새우랑 등등 완전 맛있게 보였는데...
음....;;
여튼 그렇게 해서 고기 굽는데 불을 높게해서 구우니 두꺼워서 속은 잘 안익더군요.
약불에 구워야 속까지 다 익으니 요건 참고하시고~ㅎㅎ
잘 익은 고기는 딱 요렇습니다~
처음엔 양념장이 없이 그냥 먹었는데 먹다보니 너무 물리는 것 같더라고요.
해서 스테이크소스좀 달라고 해서 찍어 먹으니 그나마 좀 낳더군요.
결론!
일단 가격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고기맛도 괜찮고, 양도 많으니...
근데 메뉴판에 사진은 살짝 아쉽네요.
그냥... 왠지 조금 기분이 그랬음....;;
'나만의 일상 > 보고,느끼고,맛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동 한끼뚝딱 솔직 후기~ ^^ (2) | 2018.02.12 |
---|---|
와~ 중동 현백 근처 진심 고기맛집 알려드립니다~! (2) | 2018.02.11 |
상동역 인도커리집 안나푸르나 런치메뉴~ (2) | 2018.02.09 |
점심으로 스시가 땡기면 가격도 착하고, 맛있는 상동 줄스시오~! (6) | 2018.02.08 |
중화요리 레스토랑 상하이 후기~ ^^ (2) | 2018.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