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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보고,느끼고,맛보고

중동 비프컨테이너 본점 후기~

by 12mango 2018.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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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 퇴근하고, 저녁 시간을 놓쳐서 간만에 고기가 땡기기도 하고

해서 가게된 비프컨테이너 본점~ (사실 여기가 본점이라는 건 포스팅하다가 알았음;;)

먹자골목 안에 있는 곳이니 주차는 공영주차장 이용 하시거나, 주차비용이 조금 부담 되시면

현백에 영화나, 샤핑으로 하나 사고 주차 하시면 편해요~^^ 

밖에서 딱 보기에 은은한 불빛에 나름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같아서 들어갔죠. 

근데 처음 딱 들어가니 조명이.... BAR와 비슷하게 되어있어 서 입구에서 살짝 망설였네요;;

오픈시간은 오후4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는 합니다. (평일과, 일요일 제외)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뭐~ 볼것도 없이 바로 생고기 한판 세트로 주문~

근데 가격대비 양이 완전 괜찮은 것 같네요. 삼겹살2인분 400g 과, 목살2인분 400g

이정도면 건장한 남성 둘이서 배부르게 먹는다고 직원분이 말씀 해 주심.. ㅎㅎ

요건 술드시는 분들을 위한 안주메뉴 인데 가격은 그리 쌔지 않은 것 같더군요.

주문하고 계란찜?? 을 부어주길래 계란색이 왜이런지 물어보니

계란에 물을 타야 철판에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한다 합니다.(익기 전 까지는 살짝 비림)

근데 메뉴판에서 봤을 땐 소세지랑, 새우랑 등등 완전 맛있게 보였는데...

음....;;

여튼 그렇게 해서 고기 굽는데 불을 높게해서 구우니 두꺼워서 속은 잘 안익더군요.

약불에 구워야 속까지 다 익으니 요건 참고하시고~ㅎㅎ

잘 익은 고기는 딱 요렇습니다~

처음엔 양념장이 없이 그냥 먹었는데 먹다보니 너무 물리는 것 같더라고요.

해서 스테이크소스좀 달라고 해서 찍어 먹으니 그나마 좀 낳더군요.

결론!

일단 가격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고기맛도 괜찮고, 양도 많으니...

근데 메뉴판에 사진은 살짝 아쉽네요.

그냥... 왠지 조금 기분이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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