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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보고,느끼고,맛보고

무난 한 상동 콩불 점심~ ^^

by 12mango 2018.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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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홍대에서 콩불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상동역3번출구에 위치한 베스트타운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바로 보이더라고요 ^^

사실 곤드레밥 먹으러 가는길에 얼핏 봤었는데 나중에 한번 먹어보자 하고

있었죠. ㅎㅎ;;

아 위치는

요기 입니다.

주차는 건물 뒷편으로 쭈~~욱 돌아서 가시면 지하 주차장 나와요~

처음엔 이 문구를 전혀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나중에서야 보게 됐죠;;

 상동 콩불 메뉴판 입니다.

너무 기본은 양이 적은 것 같아 한단계 위에걸로

나름 양도 적당히 있을 것 같아 7천원 짜리 매운맛 콩불로 2인분 주문~

주문했을 당시는 꽤 많아 보였는데 고기들이 살살 익어 가면서 부피가

상당히 줄어듬...ㅠㅠ

딱 먹기좋게 익었을 때는

양이 넘 적네요.ㅠ

뭐~ 그래도 7천원에 요정도면 먹을만 한 맛인것 같긴 한데

양은 살짝 부족한 감이...ㅠㅠ

고기랑, 콩나물이랑 적당히 건져 먹고

밥 볶아주세요~ 라고 벨 눌렀는데

아주머니 오셔서 하는 말이 조금 바쁘신건지 성의없이

"여기다 더 추가해서 안드시고요? 그럼 직접 볶아드셔야 되요"

라고 하면서 휙 가버림;;

적당히 먹었는데 또 1인분을 추가하라는 말인가?? 순간 살짝 당황스러웠는데

다시 벨 눌르니 남직원 분이 오셔서 밥 볶아 주는 건 볶음 재료를 추가 하셔야

가능하다고 말을 ㅡ.ㅡ;;

첨부터 그렇게 말해주셨어야지 흐미;;

음식은 맛있지만 다음에 다시 가는 건 한번 더 생각해 보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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