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수영을 시작했는데 운동 마치고 나온 후
갑자기 급 돈까스가 땡겨서 바로 앞 돈까스클럽에 갔으나..
예전부터 이집은 저녁시간만 되면 여전히 사람들이 붐빔...
"몇분이신가요?" 묻길래 당당하게 한명요...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엇? 어떤분이 포장해서 가져가더군요?
여기서 음식포장 된다는 건 이제 처음 알았습니다 ;;
요기까지가 2018년 9월11일 오늘일짜의 돈까스클럽 메뉴판 입니다~ ^^
여튼~ 저도 포장해 달라고 하고 냅다 싸들고 집에 왔는데
음... 차안에 냄시가 진동을... ㅎㅎ
하도 배고파서 까르보나라랑, 히레까스 해서 2인분 주문 했네요 ^^
(근데 집에서 봉지오픈 해 보니 왠지 편의점 도시락 사먹는 기분이 -_-++)
그렇다고 싸다면 말도 안할텐데 편의점 표랑 2배이상 차이나는 가격인데;; 할인 10원도 안해주네;;
음..요게 까르보나라 입니다.
맛은 여느 레스토랑처럼 맛이 비슷...(사실 얘내는 느끼 종류라 간혹가다 먹지 많이 즐겨먹지는 않음;;)
결국 이건 조금 먹다가 냉장고로 직행 했네요;;
요게 히레까스 인데
맛은 뭐랄까? 안매운 볶음짬뽕맛? 그정도 생각 하시면 될 것 같네요. ^^
돈까스클럽 가면 그나마 제가 가장 즐겨먹는 것이기도 합니다. ㅎㅎ
근데 매장에서 먹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먹으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살짝 굳은정도..
면빨은 뿔고;;
그리고 요렇게 주문해서 19,400원 나왔는데
한끼에 9,800원이면 사실 좀 아까운 감이ㅠ (포장은 할인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ㅡㅡ;;)
어디더라? 라라코스트?? 거기가 여기보다 1~2천원 정도 더 비싼데
차라리 거기가서 스테이크나 썰을걸 후회가 살짝...ㅡㅡ;;
평소 돈까스 클럽을 자주 이용하지만
매장안에서 먹는건 괜찮은데 포장은 비추 입니다.
근처에 체인점 있으면 한번 가보세요~ 돈까스 맛은 중 이상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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