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만의 일상/나만의 제품리뷰

미애부더코스모스 화장품 1달간 사용후기.

by 12mango 2018. 12. 26.
728x90
반응형

제가 피부는 그냥저냥 하지만 그래도 화장품 만큼은 나름 괜찮은 걸로 사용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전엔 GS샾이나, 길거리에 향이 좋은 화장품 보면 그냥 대충 사서 사용했었는데

피부트러블이 있는건 환경 때문인줄 알았었죠.

그러다 저희 누나 권유로 미애부를 알게됐고,

미애부 프레쉬 라는 걸 써보니 가격은 좀 비싸지만 유해성분도 하나도없고, 피부트러블 같은것도 없더군요.

물론 그 전에 화장품에 알레르기성 물질이나, 안좋은 성분들이 몇개나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 주는 화해앱도 설치한 후 전부 검색해 봤었죠. ^^

그런데 비싼 만큼 생장품의 값어치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 때부터 미애부만 사용 했었습니다. ㅎㅎ

해서 요번에도 미애부걸로 구매하려 했는데

몇만원이라도 가격이 조금 내려간 신제품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요게 저번부터 사용했던 미애부 프레쉬 에멀젼 인데

솔직히 세트로 사면 13만원때라 상당히 비싼감이 있었죠;;

다 떨어져서 다시 또 이걸로 사야하나... 고민중이였는데

이참에 좀 싼걸로 바꿔볼까 해서 티비에 한창 광고많이하는 우루오스로

탐색해 봤는데 알레르기 주의성분이 3개가 나오더군요.

어떤성분들인지 확인해 봤는데 피이지-6. 피이지3-32, 페녹시에탄올이

첨가되어 있었네요.

주의성분 캡쳐가 없는데 대략 말씀 드리자면

사진엔 없지만 대략 설명 드리자면

피이지(PEG-6), 피이지(PEG-32): 섭취시 간장, 신장 장애를 발생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페녹시에탄올은 파라벤과 함께 많이 사용되는 방부제인데 피부자극을 유발하고,

체내 흡수시 마취작용을 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 마다 전혀 이상 없을 수도 있지만 이때문에 피부트러블이 자주 발생할 수도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해서 가격은 상당히 부담되긴 하지만 원래사용했었던 미애부걸로 다시 한번 검색해 보니

역시나 생장품 답게 20가지 주의성분은 단 하나도 안들어가 있네요.

그나마 민감성피부에선 8개가 나와서 한번 확인해 보니

대략 요런 내용 입니다.

8개의 주의성분이라길래 뭔가싶어 봤더니만...

아로마오일, 로즈마리오일, 오렌지오일 등등등... 죄다 무해한것들이네요.

알코올, 에탄올은 화장품에 기본적으로 모든 화장품들에 들어가는 것이라  필요는 없으실듯..

즉! 20가지 주의성분에 포함된게 없다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

해서 울누나에게 부탁해서 큰맘먹고 다시한번 질렀습니다~

뜯자마자 자신있게 생장품 이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설명서에 1번부터, 5번까지 사용법과, 효과가 적혀있는데

설명은 이미 판매하시는 분과 통화해서 자세하게 들었으니 패스~

너무너무 좋다고 극찬을 하면서 한번 사용해 보라며 치약 하나를 덤으로 보내줬는데

아직 사용중인 치약이 있으니 사용은 못해봤다는...

전 생장품 5종세트를 89,000에 샀는데

개별로 필요한 화장품만 구입도 가능하다 하는군요.

3종세트는 55,000이면 사는군요.

딥클렌징은 좀 비싼감이 ㅡㅡ;;

한달정도 사용해 본 후기를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제가 건성피부에, 날씨가 강추위라 그런지는 몰라도

뭐랄까... 조금씩만 발라 주는데

피부 땡기는건 없었고, 그렇다고 끈적거림도 없었습니다.

저랑 딱 맞는것 같은 느낌?

그리고 당연하지만 피부에 뽀드락지나, 트러블 같은건 사용하는 내내 한번도 없었네요.

단점은 물론 생장품에 이정도면 착한 가격이 맞긴 하지만

제 수준으로는 가격이 살짝 부담스럽고, 5종을 다 발라줘야 해서

바르는데 좀 귀차니즘이 있긴 합니다.

혹시나 사시는 사용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듯 하네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