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정말 드~~럽게 춥네요. ㅠ
그렇다고 집에 있는 내내 하루종일 보일러 가동하자니 관리비 폭탄이 무섭고..
해서 온풍기 검색하다가 꽤 괜찮은 거 하나 장만 했습니다.
밀(MILL) 이라는 전기히터 인데요?
물론 구입 전 3일동안 폭풍검색 한 끝에 요녀석으로 결정지었습니다.
일단 후기들도 나쁘단 평이 없었고, 5~6평정도는 무난히 따듯하게 유지된다는 말에...
여튼~ 택배 오자마자 뜯어보니 요런 조립형태로 왔더군요.
간혹 배송중에 요 밑에있는 열선 판넬부분? 이 깨지거나, 금이간 분들도 있다고 해서
살펴보니 다행히 이상은 없더군요.
바로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ㅎㅎ
뭐~ 조립이라고 해 봐야 나사 8개 조이는 것 밖엔 없긴 하지만... ^^;;
여성 혼자서도 쉽게 조립가능~
하지만 여기서 살짝 에러가..
본체와, 발판을 먼저 연결하면 안되는 거였더군요.
처음엔 나사부분이 계속 구멍에 쏙 들어가서
나사가 잘못된 건줄 알았으나...
원래 요부분에 딱 맞게 들어가는 것이더라고요.
이게 전기히터 발판의 올바른 조립법 입니다.
처음에 틀려서 두번은 재조립했다는;;
마지막에 난로위에 요렇게 얹혀서 볼트만 조여주면 끝!
틀어봤는데 철판 밑부분에 조그만 선풍기 날개 같은게 있어서
열선부분 때문에 뜨거워진 바람이?? 이 부분을 통해서 나오더라고요.
1달정도 사용한 후기를 말씀 드리자면
5~6평 정도의 밀폐된 공간에선 딱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나름 괜찮은 것 같고, 하루 8시간 기준 30일을 가동 했을 때 월 3만원 조금 넘는금액이 든다는 장점?
물론 이제 한달째라 아직 전기세가 안나오긴 했는데...(요번달 20일에 청구예정)
잠잘때도 틀어놓고 자는데 공기를 태우는 방식이 아닌 열이 발생하는 거라서
하루종일 틀어놔도 수분이 완전히 날아가거나, 그런 느낌도 전혀 없는 것 같고
가격은 13만원정도라서 전에 사용했던 온풍기 보다는 조금 비싼 감이 있긴 하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 드네요.
단! 주의 할 점은 당연한 말이지만 열이 발생되는 곳에 옷같은 걸 올려놓거나,
애기들 있는 곳에선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이상 후기같지 않은 후기~? 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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