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들수록 점점 많아지는 흰머리...
매번 하기도 귀찮지만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마트에서 장보다가 염색약 보여서
"그래 염색도 해야되지..." 생각하고 대충 골라서 집에 왔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일단 겉모양은 요렇게 생겼고, 뭐...1등이던, 2등이든 나한테 안맞는다면 다 멍멍이소리 겠지만
눈에띄는게 사실 탈모증상케어...? 요게 가장 맘에들어서 샀습니다.
(가격은 장보면서 걍 대충 담아서 계산하고 후기쓸 생각도 없었기에 영수증은 버려버려서-_-;;)
뜯으면 3회분이 있습니다.
대충 12,000원이였던가??
(1회분은 이미 썼고 두번째 염색할 때 후기 쓰는거라;;)
일단 염색전 사진 찍음~
(햐...두달만 염색 안해도 이렇게 되버려서;;)
염색 끝내고 머리감은 후 미용실가서 머리도 정리좀 해 주고 찍은사진
두피에 염색약도 덕지덕지 안묻어 있고 깔끔하죠?
예전 염색약들은 냄새도 코를 찌를듯 고약한 냄새에, 두피도 따갑고 그런데
이건 냄새도 거의없고, 3회분 들어있고, 두피 따갑지도 않고
또 좋았던 점은 여느 염색약이랑 틀리게 씼을 때 염색물이 완전 잘 지워지고,세면대 온 사방에 염색약이 안묻어나고,
얼굴이나, 두피에 묻어있던 염색약들도 잘 지워져서 좋았던 것 같네요.
한가지 진짜 아무 쓸모도 없다고 느꼈던 건 이 용기? 인데
도데체 이 홈런볼 담는거랑 똑같이 생긴 플라스틱 용기는 염색봉투들 담아두는 용도 말고는 전혀~ 쓸모가 없는데
왜 이따위꺼를 같이 주는건지;;
염색약 섞는 용도로 넣어 준 것이라지만 진짜 쓰레기밖에 안되는데
샐프염색 자주 하다보면 저처럼 요런거 여러개 있으실텐데 버리지 말고 씻어서 놔뒀다가
여기다 1제(염모제), 2제(산화제) 들을 같이 담아서 희석해서 쓰는게 훨씬 편합니다.
다시말씀 드리지만 광고 아닙니다;;
전 여테 단 한번도 제품 지원받아서 써본 적이 없음~
그냥 후기만 씁니다~
그럼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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