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열심히 잘 하고 있는데
갑자기 베터리 충전하라는 말이 뜨길래 그냥 대충 블루투스 없이 계속 타다가
집에와서 하루동안 충전하고 다음날 20분 사용했나...?
또다시 베터리가 10%미만이라는 말이 뜨길래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베터리가 맛이 갔나..?
아님 충전기를 잘못꼽아서 충전이 안된건가? 싶어 그날도 또 무시하고 블루투스 없이 일을 했었고
그리고 또 그 다음날 하루동안 충전하고 다시 일하러 갔는데 또 베터리 충전말이 떠서
아~ 이젠 진짜 보내줄 때가 됐구나... 싶어 새로 하나 장만 했습니다.
그래도 예전 PCX중고 살때 전주인이 같이 챙겨준건데
꽤 고가 이긴 하지만 무겁고, 블랙박스 기능도 사용 못하고
(블박 기능켜면 베터리 3시간도 못감)
하니 딱 구입할 조건이 맞춰지더라고요.
쿠팡에서 해외직구로 가성비도 좋아보여서 주문해 봤습니다.
광고하던 이미지랑 똑같긴 하네요.
가격이 쿠팡 로켓직구로 25,000원(정확한 금액은 24,990원)이면
그래도 꽤 저렴하다고 생각되더라고요.
배송완료까지는 2일정도? 날지나고 새벽도착이긴 한데 쨋든 3일정도;;
음...마이크, 헬멧에 부착할 수 있도록 찍찍이랑, 양면테잎도 다 들어있고
바로 기존에꺼 떼고 장착해 봤습니다.
일단 3일 사용해 본 결과 후기를 알려드리자면..
일단 25,000원때의 헬멧 블루투스 이어폰 치고는
가볍고, 통화할 때 노이즈캔슬링? 그 기능도 좋았던 것 같고
노래 들을 때 음질도 꽤 훌륭 했습니다.
다만 단점은 볼륨을 최대치로 해도 귓고막이 터지도록 높일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쉽더군요.
은은하게 컬러가 바뀌는 불빛도 나름 괜찮~
그 외에 디자인도 이정도면 준수하고 만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오토바이 헬멧 블루투스 구입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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