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에 해당되는 글 2

  1. 2020.08.24 저렴한 붙이는 방충망, 샐프설치
  2. 2020.08.03 착한 가격의 강원도 옥수수

제가 9층짜리 오피스텔의 7층에 거주중 입니다.

겨울에는 좀 춥더라도 문좀 열어 둬도 벌레들이 없어서 환기시키면 바람도 잘 들어오고 좋긴 합니다만...

황사, 미세먼지가 10일기준 8일정도는 안좋음으로 되어 있으니 환기의 필요성을 더더욱 못느꼈었죠.

그러나 외출했다 집에 들어오면 항상 집에서 쾨쾨한 냄새가 진동하기에 부득이 하게 환기를 해 주는 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좀 있었죠.

봄부터 ~ 가을까지 불편한 손님들의 (풍뎅이, 나방, 파리, 모기 등등..)

무단난입으로 너무 거슬리더군요.

해서 집주인에게 몇번이나 방충망좀 설치해 달라 요청 한 끝에 부동산을 통해 돌아온 답변이

7층이라 창문으로 벌레가 들어오는게 아니라, 현관문을 통해서 들어온다는 이유같지않은 이유??
(핑계도 참...어이가 없음;;)

거기다 방충만 하나 설치하려면 2중창도 아니고, 창문이 워낙 크기때문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꼭 설치를 해야겠냐는 멍멍이소리;;
(그럼 내가 4년이상 월세 꼬박꼬박 받아간건?? 4년만 잡아도 1920만원 인데??)

여기서 생활하는데 딱히 불편한 것도 없고, 이사 알아보고 이사 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참고 직접 방충망 알아봤죠.

그런데 오피스텔들은 대부분 저희집 처럼 창문이 크죠?

창문이 워낙 커서 거실용 암막커튼을 사용하는데 바닥까지 살짝 남는정도의 크기죠;;

세로 114정도의 크기

가로가 81센치정도 나오더군요.

제가 알아본 방충망이 1cm 단위로 재단이 가능하며, 오차범위가 -0.5~1.0cm 까지 있다해서 2센치정도 더 크게 주문!
(좌표가 궁금하신 분들은 그냥 검색창에 찍찍이방충망 치시면 무수히 많은 방충망들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다 주문하고 택배비 포함 13,060원...

만약 이름있는 업체의 방충망이나, 위의 면적대비 해서 제대로 설치 하려면

최소 15만원 이상들어가는 것에 비교하면 엄청난 가격차이...

실패하면 그냥 치킨하나 시켜먹었다 생각하고 날릴 각오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택배로 도착하는데 소요된 시간 3일

아무래도 맞춤재단? 이다보니 좀 걸린듯한...?

도착 하자마자 바로 시공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찍찍이방충망이 저층이나, 복도쪽 내창의 경우는 쉽게 설치가 가능한데

고층일 경우 바깥쪽은 밖에서 손힘으로 누를 수가 없어 설치가 안될것 같긴 했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잘만하면 살짝 붙혀 놓기만 해도 벌레들이 못들어 오겠구나 싶어 시공 했죠. ^^; 

위 사진을 보시면 짐작 가실텐데 저희집이 7층이라 밖에서 안쪽으로 꾸욱 누르는건 불가능하죠.

해서 방충망 바깥쪽으로 손을 내밀고 조금씩 눌러주면서 제일 마지막 왠쪽창틀을 끝으로 손을 뺐죠.

왠쪽창 끝부분만 살짝 붙히고 나머지는 다 잘 붙혀서 벌레는 완벽하게 차단되더군요.

20분동안 작업해서 깔끔하게 끝냈는데...

자세히 보니 살짝 찢어진 부분 어쩔....;;
(이건 제품 접혀서 배송 되기 때문에 이거 자체가 불량이였음;;)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찢어진 부분은 서비스로 같이 배송된 물구멍방충망 살짝 붙혀주니 끝! ㅎㅎ

총 가격 13,060원

배송시간 빼고 줄자로 재보고, 설치한 시간까지 총 작업시간 30분정도

거기다 맞춤제작이라 우리집 상황에 맞게 배송이 가능하다는 것도 포함하면 괜찮죠?

설치후로 한번도 부착한것 안떼어 봤고, 한달 넘게 그대로 사용 중인데

바람이 좀 불어도 현재까지도 전혀 이상 없네요. ^^

방충망 알아보시는 분들 제가 설치한 방충망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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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포스팅 하게되네요.

생각해 보면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너무 소홀히 하는것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ㅠ

오늘은 몇일 전 강원도에 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찐옥수수를 사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위치 강원도 춘천시 남면 충효로799-34

옥수수를 당일수확 후 바로 쪄서 더 맛있을 거라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
(사진은 운전중이라 옆에 동료가 찍어서 그런지 영... 간판을 알아보기 힘드네요;;)

그리고 친절히 대해주시기도 하셔서

해서 갑자기 든 생각~!!

집에서 쪄 놓은 후 출출할 때 한,두개씩 데워 먹고, 전에 먹어봤던 마약옥수수?? 그것도 도전해 볼 목적으로다가

1박스 배달해 달라고 주문까지 하고 왔었죠.
(보통 1망에 11개~12개 들어가는데 1만원, 한 박스씩 주문하면 서비스로 몇개 더 넣어준다 합니다^^;)

두둥! 2일 뒤 문앞으로 도착~!

그런데 막상 쪄서 먹으려니 "어라 울집에는 큰냄비가 없었지......;;"

부랴부랴 쥐들의 인터넷쇼핑몰 검색 후 찜가능한 냄비주문;;

냄비는 쥐들의마켓에서 17,000원 조금 안되게 구입

주문하고 한.. 2일정도 걸린거 같네요;;

옥수수판매하시던 사장님이 당부하시길!

택배 도착하는 즉시 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싶을 때 마다 몇개씩 데워먹어야

맛있다고 했던 말씀이 문득 생각이 나긴 했으나;;;

집에 도착하고 방안에서 본의 아니게 숙성을 4일 하고나니 살짝 불안하긴 했었다는;;

다행히 이상 없는 깔끔한 상태~?

옥수수 윗부분에 살짝 쭈글쭈글 한 부분은 왠지 몇일 집안에 방치해 둬서 이렇게 변한 것 같은....;;

어차피 냄비가 조금 작아서 윗부분은 살짝 잘라내고 넣어야 딱 들어가기에 상관없음~

짭쪼롬 한 맛을 위해 맛소금 두수푼 넣어주고~

1천..얼마였더라? 요것도 두스푼 넣어주고
(원래는 한스푼 정도인데 냄비가 커서 한스푼 씩 더 넣음)

살짝 지져분 해 보일 수 있으나...

유투브를 보고 따라 해본다고 옥수수 수염이랑, 속껍질을 같이 넣으면

밑에 끓이는 물은 우러나서 더 고소하다 하길래 따라해봤네요. ^^;

드디어 손질 완료!

햐... 손질하는게 생각보다 꽤 오래걸리네요;;

집에 가스레인지가 없어서 인덕션으로 대체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30분을 찌고,

살짝 맛보니 아직 덜익은 것 같아 20분을 추가로 찌고 난 후 먹었으나... 잉....? 왜 딱딱하지;;

그렇다면!!? 최후의 수단!

쪘던 옥수수들 다 넣고 20분 정도 삶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맛봤는데 와~ 쫄깃쫄깃 탱탱한게 딱 식감이 좋더군요.

그런데 또하나의 문제가;;

이게 뉴슈가2스푼+맛소금2스푼을 넣은 물에 삶아버리니 좀 많이 짜더라고요;;

이대로 포기하면 왠지 억울한 것 같아서 옥수수 끓였던 물을 다 버리고

맹물받은 후 다시 20분간 삶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먹어보니 와~ 단짠,단짠! 길에서 사먹는 옥수수 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결론은!

옥수수는 뉴슈가 2스푼만 넣고 30분 삶고, 불끄고 10분정도 뜸 들이는게 답이더군요.

물론 압력밥솥으로는 안해봐서 모르지만 내가 해본 방법중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더라고요. ^^ 

옥수수 알갱이 보이시죠? 흰색이 이렇게 탱탱하고, 물을 살짝 머금은게 보이면 다 익은겁니다.

그리고 많은 양을 삶았다면 나머지는 투명 비닐팩에 싸서 냉동보관 했다가

햇반처럼 한두개씩 꺼내서 살짝 찌거나, 랜지에 데워먹으면 딱이더라고요.

그리고 혹시나 택배로 주문하실 분들이 있으실테니 사장님 직통번호 남겨드릴게요~

당일수확 옥수수 강원도 춘천시 충효로 799-34

차용식 010-7559-6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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