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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건 추억뿐885

광명역 셔틀전철과, 셔틀버스 시간표 오늘 일때문에 상동역에서 광명역 까지 갈 일이 생겨서 차를 끌고 가려다 전철이 안막히고 좋을것 같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시간대로는 1시간 정도 걸리는 걸로 나와있어서 얘가 고장났나? 아니면 업데이트를 안해서 그런가? 하고 무시하고 7호선을 탔습니다. 대략 한 정거장 당 2분~3분 잡고 총 13정거장이였기에 1시간도 안걸리겠거니.. 하고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왠걸..? 두시간이 넘게 걸리는군요? 가산디지털단지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광명역 가는 전철을 기다리다 너무 안오는것 같아 그냥 수원/신창방향으로 가는 전철 타고 금천구청에서 내려서 광명역으로 가는 전철 타기로 생각하고 갔습니다. 화면이 작아서 잘 보이려나 모르겠지만.. 금천구청역 에서 광명역(KTX)까지 5키로가 조금 안되는 거리.. 2017. 3. 14.
볶음 너구리 맛보기! 오늘은 밥맛도 별로고 해서 간단하게 라면 끓여서 먹을 생각으로 볶음너구리 하나 사왔습니다~ 가격이 얼마였더라... 항상 카드로 결제하고 영수증은 버려서;; 낮개로 치면 1천원 조금 더 할겁니다..? 조리법이 나와있긴 한데 볼거없습니다. 어차피 혼자서 1, 2년을 살다 보면 대충 감 옵니다 ;; 저렇게 정확히 할 필요없고 그냥 눈짐작으로 물 대충 붇고 살짝 쫄이면 됩니다. 전 라면끓일때는 항상 양푼이냄비를 사용하는데 왠지 여기다 끓여먹으면 맛있더라고요? 어차피 저기 나와있는 양만큼 물을 넣으면 다 쫄아버려서 굳이 물 버릴 필요가 없습니다. 분말스프 깠는데 오잉? 너구리 케릭터가...? 귀엽네요~^^ 분말스프에는 고기? 비스므리 한거 조각조각 들어있습니다. 물 하나도 안버리고 끓였는데도 딱 알맞게 국물이 남.. 2017. 3. 12.
사이클론 태풍으로 부터 다람쥐들을 보호해 준 영상 인도양에서 발생되는 태풍은 사이클론 이라고 합니다. 종종 발생되는 태풍이며, 그당시 풍속은 140kph 의 강풍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무서운 태풍이 북상 하는데 우연히 집 앞에서 다람쥐둥지를 발견하게 되었고, 어미는 안보였습니다. 다람쥐들 중 한 녀석은 눈도 뜨지 못한 갓 태어난 다람쥐였는데, 집안으로 둥지를 통채로 들여와 우유도 주고, 보살펴주었는데 놀라운건 같이 기르던 고양이도 다람쥐들을 다치게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날 몇일이 지나고, 이웃집에서 다람쥐가 우는 소리를 들었고, 어미가 새끼들을 찾고있는 것으로 짐작하고, 태풍이 완전히 다 지난 후 원래 둥지가 있던 곳에 둥지를 옮겨두니 어미다람쥐가 한 마리씩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갔다고 합니다. 이런영상을 볼때 마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 2017. 3. 11.
상동 모건시티 근처 가정식백반 여로집 점심시간만 되면 항상 고민입니다. 오늘은 뭐먹지? 직장 근처에서 항상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해야하고, 생각해 보면 아무리 맛있어도 매일 먹기도 한계가 있고 일단 나가서 고민하기로 하고 주위를 배회중 여로집 이 다시 점심메뉴를 하나 봅니다. 직장에서 한블럭 지나면 나오는데 그냥 대충 대갈탕이나 먹으러 가자 하면서 가는도중에 오픈한걸 알았습니다. 예전부터 여로집에서 오징어무침이나, 볶음 등등 오징어 위주로 요리를 하는 곳이라 (맵게해달라 하면 상당히 매운데 맛있어요.) 자주 가던 곳 이었는데 전에 갑작스레 문을 닫아서 여러번 허탕치다 이제 점심은 완전히 닫았나보다.. 생각하고 지나치는데 왠일로 가게 불이 켜져 있더라고요. 그것도 예전엔 없던 가정식 백반! 메뉴를 오픈해서 "그래 어차피 먹을대도 마땅치 않은데 .. 2017.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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