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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보고,느끼고,맛보고

오랜만의 외식 상동 아웃백 스테이크

by 12mango 201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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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근사한 곳?? 까지는 아니더라도 맛있는 스테이크 먹으러 상동 아웃백에 갔습니다~ ^^

참고로 건물 뒷편으로 돌아가면 지하주차장 입구 나오는데

지하2층까지 가시는 일 없도록 하시길;;

가로폭이 아주 좁아서 운전을 잘하는 분이 아니면 휠 다 밀어먹을수도 있겠네요;;

상동쪽 아웃백 한번 가 보셨던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매장은 상당히 널널해서

대부분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시더군요.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는데 그림과는 많이 틀린 것 같더군요.

보기 거북스럽게 잘 썰리지도 않고, 포크로 찍어 올렸는데 피가 뚝뚝 떨어져서 상당히 거북스럽더군요;;

해서 다시 미디엄 웰던으로 조금 더 익혀서 달라고 했다는...;;

메뉴 겁나 많네;;

여기까지가 아웃백스테이크 메뉴판 전체 입니다.

(저도 패밀리레스토랑 같은데 갈땐 메뉴판 한번씩 확인하고 가기 때문에 필요하실 분들이 있을테니 ^^)

일단 주문하면 기본으로 빵과, 스프가 나오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기 빵은 항상 맛있네요 ㅎㅎ;

연인끼리 간다면 음료는 두개씩 주문 할 필요 없습니다.

에이드 하나 시켜서 다 먹고 탄산음료로 리필해서 드시면 훨씬 경제적임~ 

드디어 주문한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근데 왜케 적어보이지;;)

샐러드와, 고구마에 치즈든것 중 선택하시면 됨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나네요 ;;)

요곤 기브미 파이브!

5가지를 다 먹을수 있어서 괜찮음 (근데 좀 느끼하니 샐러드 하나쯤은 주문 하는게 좋습니다~)

아~ 고구마 속을 찍었어야 되는데..

저 고구마 정말 맛있어요~

저건 따로라도 꼭 주문해서 드셔보시길..^^

미디엄 웰던으로 다시 주문해서 가져온 스테이크~

전 이정도가 썰어서 먹기엔 딱 적당한 것 같더군요. 

기름진 음식이 많아서 추가로 주문한 그릴드 씨푸드 샐러드 입니다.

딱 신선하게 나와서 먹음직 스럽죠? ㅎㅎ

둘이서 이걸 다 먹진 못하겠죠 ^^;;

저희는 남은건 포장해서 다음날 점심밥은 엊그제 먹다남은 요녀석 들로 배 채웠습니다 ㅋㅋ;;

그래도 맛이 금방 가진 않더라고요 ^^

가격이 8만얼마.. 나왔는데 오케이케시백 할인받아서 6만원 정도 내고 먹었습니다. ㅎㅎ
역시 뭐든지 적립 해 놓으면 써 먹을 곳이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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