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만의 일상/보고,느끼고,맛보고

강원랜드 근처 뼈해장국 맛집

by 12mango 2018. 1. 1.
728x90
반응형

17.12.31일 새벽6시에 부천에서 출발해서 휴게소에 들려서 아침밥 도 먹고, 쉬엄 쉬엄 여유있게

갔는데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 하더군요.

근처 조경들 구경좀 하다가, 카지노 안도 좀 훑어보다가 어느세 3시가...?

배가고파서 음식점 찾아보고, 안내데스크에 물어도 봤는데 여기 레스토랑 에서

런치는 12시~3시까지만 먹을수 있다더군요.

(3시 이후엔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은 센드위치정도 라고 함;;)

거기다  전부 고급음식들만;;; (무슨 햄버거가 2만원이 넘는 가격;;)

 편의점도 없고, 커피부터 시작해서 빵까지 죄다 부담스러운 가격이더군요;;

밤11시부터 주차전쟁 일 것을 예상하고 왠만하면 차 끌고 내려가기 싫었지만...

배고파 쓰러질 것 같아 어쩔수 없이 읍사무소 근처로 내려갔습니다.

그렇게 한바퀴 쭉~~ 훑어보는데 감자탕 맛집발견~ ^^

(강원랜드에서 차끌고 5분밖에 안걸리는 거리에 위치)

딱 입구 부터가 맛있게 보였습니다 ^^;

(혹 차끌고 가신다면 가게 앞에 불법주차 했다가 과태료 날라올 수 있으니 앞쪽에 공영주차장에다가 주차 하시길..^^)

찬이네감자탕 메뉴판 입니다.

너도, 나도 다들 양푼이 매운 문갈새찜을 먹길래

저도 먹고는 싶었으나.... 같이 간 일행이 매운거 못먹지 않냐고 그냥 감자탕이나 얼른 먹고 가자고

버럭 하는 바람에... 그냥 뼈해장국으로 2개 주문;;

앗~ 밑반찬 사진을 못찍었네요.

밑반찬들 특히 오뎅반찬이랑, 달달한깍두기 맛있습니다. ㅎㅎ

(샐프로 갖다 먹으면됨 )

그래도 8천원인데 조금 비싼게 아닌가 싶었는데

뼈에 살이 두툼 하게 많이 붙어 나와서 가격대비 먹을 만 했습니다.

티비도 여러번 방영됐고, 나름 꽤 이름날린 맛집 같더라고요.

거기다 스키, 보드 타시는 분들 전부 이집으로 오더군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