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네집 하면 딱 떠오르는게 저도 그랬듯 그냥 누구네 집 이름 일거라고 다들 생각 할겁니다. ㅎㅎ
근데 여기가 패밀리레스토랑 이더라고요?
그냥 네이놈에서 청라 맛집 검색 했는데 시금치파스타?? 가 맛있게 나와있어서 한번 가 봤습니다.
당연히 다들 차타고 가시겠죠?? 전 교통편은 이용을 잘 안해서 모르겠습니다만...
가신다면 아마도 차 끌고 가는게 좋을듯 싶네요 네비치고 가면 도로로 안내를 해 주는데
뒷편으로 돌아가면 지하주차장 있습니다.
돌아가면 우측건물 주차장이니 옆 건물과 혼동하지 마시길~ ㅎ
오후 2시가 넘어서 가니 웨이팅 할 것 까지는 없었는데
다행히 창가쪽으로 자리가 나서 경치 감상...??
이라고 해 봐야 무진장 추운 날씨에 사람도, 나무도 그닥 볼 건 없네요. ㅎㅎ
써니네집 메뉴판, 가격표 입니다.
딱 봐도 피자와, 파스타 전문점 인걸 알겠더군요. ^^
근데 의외로 음식 가격들이 조금 있네요;;
처음엔 시금치파스타 로 먹으려고 간 거였지만
게살크림 파스타가 더 맛있어 보여서 써니 스테이크와 함께 주문~
다수의 블로그에 피자맛집 으로도 많이 올라와 있긴 하던데..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라 패스~
요건 세트메뉴판 인데 가격도 조금 쎈 것 같기도 하고,
3인기준으로 적합한듯 해서 살포~시 패스~ ^^;
주문 하자마자 제일 먼저 나오는 빵과, 짭쪼름 한 올리브유
요녀석들은 어디서 먹어도 맛나죠. ㅎㅎ
샐러드의 맛은 뭐~ 당연히 여느 패밀리레스토랑 처럼 똑같이 맛있으니 패스~
나의 입맛을 즐겁게 해 줄 주인공!
게살크림 파스타!
비쥬얼 끝장 나죠?
크림파스타 처럼 부드러운 맛에, 살짝 간이 되어있는 게살들이 들어 가 있어서
완전 내스타일 이더군요. ㅎㅎ
요건 스테이크 인데...
음....
살짝 미디엄레어처럼 구워져서 나옵니다.
처음 설명 들을 땐 돌판이라 조금더 익혀서 드실 수도 있다고 하던데
난 덜 익힌 고기는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10분이상 나둬도 요상태 라는...
저처럼 핏기가 많은 상태의 스테이크가 싫으신 분들은
고기는 웰던에 가까운 정도로 익혀달라고 하셔야 할듯 싶군요
지극히 개인적인 써니네집의 이용후기!
일단 파스타는 정말 맛있습니다.
스테이크는 맛은 있긴 하지만 조금 질긴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전 파스타 집 들을 자주 가는데
라라 땡땡땡 이 음식값도 더 싸고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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