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은 다와 가는데 주말엔 딱히 약속도 없고, 같이 일하는 동료가
생일선물 겸 해서 유람선관광 티켓 예약을 해주 길래 가 봤습니다~
사실 서울근교에 6년 넘게 살면서 유람선 관광은 한번도 못가봤다는...
뭐~ 공짜티켓인데 안 갈 수는 없겠죠? ㅎㅎ;
혹시나 이랜드크루즈 타러 가시는 분들은 차 끌고 쭈~~욱 들어가서
주차장 제일 끝쪽에 가셔서 주차하시길~~
여기가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 인데
왕 추운 겨울인데다 날씨도 선착장 해 봐야 그닥.. 볼 것도 없으니 다들 차에서
히터 틀어놓고 배 시간 될때 까지 대기하더군요.
크루즈와, 63빌딩의 아쿠아플라넷, 아트 요렇게 3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푯말도 있던데
41,000원 이면 상당히 저렴한것 같더군요.
관심 있으신 분은 위에 나와있는 곳으로 문의 해 보시는것도 ^^
저희는 인터넷으로 이미 예약을 하고 간 거였는데, 현장에서 바로 배표를 구매할 수도 있더군요.
배표 끉는곳 상당히 널널함~ㅋㅋ
일단 도착하면 배에 승선 하기 전 신고서를 작성 하고 (혹시나 사고가 날 경우 신원을 파악하기 위함인듯...?)
선착장으로 내려가서 대기 타시면 됩니다.
이랜드 크루즈 배표?? 가격 입니다.
저와, 일행은 뮤직크루즈로 25,000원 짜리 티켓~
요건 뷔페크루즈 승선 하시는 분들의 승선가격표.
가격이...쵸콤 많이 쌘것 같은?? ㅎㅎ;;
다음에 또 갈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불꽃뷔페크루즈로 한번 가봐야겠군요.
가격은 토요일이 89,000원....;;
요건 승선 하면서 입구에서 받은 따듯한 커피와, 핫팩~
참고로 병맥주와, 커피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왜 다들 입장시간 다 되가니 입구에 줄을 길게 서서 대기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그렇게 서 있길래 자리가 부족한가보다... 생각 하고 나도 줄 섰는데
막상 배에 탑승 하니 자리가 겁나게 널널했다는... -_-
배에 탑승 했는데 여기도 뭐 먹을걸 많이 파네요.
크루즈 안에서 판매하는 간단한 식음료 입니다.
그나마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 보통정도 인것 같네요.
여기가 한빛섬 같은데 요기를 기준점으로 배 3대가 유턴 하는 곳 입니다.
(오늘만 그런지는 몰라도 내가 갈땐 여기서 턴하더군요 ㅎㅎ;;)
멀뚱 두리번 거리다보면 섹소폰과, 피아노, 드럼 치는 분이 나오셔서 연주를 해줍니다.
TV나, 멀리서만 듣다가 바로 앞에서 들으니 왠지 빨려들 것 같은...? ㅎㅎ
여튼~ 요렇게 끝났는데 솔직히 너무 추워서 밖에 도 못나가고 하다보니 조금은 아쉬웠던 것 같네요.
근데 1시간10분이 빨리 지나가긴 가는 것 같더군요.
그냥 좀 움직이다 돌아온 것 같은데 벌써 내릴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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