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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생활팁

내 모든 보험정보 한번에 다 확인하세요.

by 12mango 201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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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게 꼭 필요한 보험가입은 다들 되어 있으신가요?

전 영업의 꽃?? 이라고 불리는 보험영업을 2년정도 했었습니다.

지금와서 밝히는 것 이지만 단기간 내 큰돈좀 벌어 보겠다고 보험왕들을 우러러 보며

혹해서 뭣모르고 뛰어 들었었죠;; 안부문자 보내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전단지 돌리고, 

길에 천막치고 영업도 해 보고 했지만... 제 성격상 보험가입 권유하며 고객에게 발발거리고

선물도 돌려야 하고 참;; 안맞는 것 같아도 버티고, 버티기를 2년...

그땐 돈을 버는게 아니라 아둥 바둥 버티고 있었던 시절이 라고 해야 더 맞겠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 값진 교훈을 얻은 셈이죠. ^^

덕분에 보험에 관심도 없던 제게는 보험이 이렇게 필요한 것이다 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여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바쁘게 생활 하다보니 달마다 문자알림 메세지에 무슨보험에서 자동출금 처리되었습니다.

라는 메세지에 그냥 빠지면 빠지는 가보다... 하면서 가만히 놔뒀는데

내가 꼭 필요해서 들어놓은 보험은 그렇다 쳐도

지인이나, 보험영업전화에 덜컥 가입했었던 게 무슨 상품인지도 모르겠더군요.

해서 내 보든보험을 한번에 조회해 봤습니다.

내 모든보험 조회 바로가기(링크)

찾다보니 이런 좋은 사이트 들도 있더군요. ^^

내가 여테 가입해 놓은 생명보험, 손해보험들이 한번에 다 열람 가능합니다.

우선 필요한 건 본인명의 휴대폰이 있어야 합니다.

처음 보험조회 체크 후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 하고,

폰으로 인증 한번만 하면

요렇게 내 보험들이 다 나옵니다.

그 중에 하나를 클릭해서 보면

요렇게 보장 내용들이 전부 다 나옵니다.(약관을 분실한 경우 해당 가입된 사이트 들어가면 확인가능함)

저는 예전에 치아상태가 영... 안좋아서 1, 2년 후 전체 다 손좀 보자 싶어서

3년 전쯤 치아보험을 미리 들어 놨습니다.

그런데 고작 만원 조금 넘던 보험이

이제는 3만원이 넘게 빠져 나가더군요...

아직은 치료 중이라 임플란트, 브릿지 등등 돈 들어갈게 태산이라;; 요건 유지 해야겠죠~? ^^

명품 암보험 인데 전에 한화에 근무할 때 실적 때문에 들어 놓았던 것이긴 한데...

그닥 필요 없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종합건강검진 받은 후 이상 없으면 해지할까 생각 중인데

그래도 나가는 돈은 2만원 정도에, 보장은 다 되니까 아직 유지 할 예정이죠.

요것도 역시 건강검진 받은 후 다시 생각해 봐야겠군요.

살면서 내가 어떻게 될지?

혹여나 병에 걸렸는데 눈치 못채고 있거나,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었을 때

남아있는 가족 에게라도 조금이나마 짐이되지 않도록 종신보험 하나는 있어야 하기에... 유지~

요게 처음엔 지인이 가입권유로 하도 사정을 해서 들어뒀던 것인데

2년정도 뒤에 최저로 낮춘 것이죠.

(여기서 주계약과, 특약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주계약은 내가 넣은 돈의 대부분이 적립되는 것이지만 10년이내 중도해약 하면 손실금이 꽤 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망하면 나오는게 주계약 적립금에서 보험사마다 정해놓은 기준?? 입니다.

또한 특약은 내가 살아있는 동안 보장, 혜택받는 것인데 매월 소멸 됩니다.

예로 종신보험에서 주계약10만원, 특약10만원 해서 20씩 넣었다면 10만원은 없어지는 돈 이고, 주계약 부분에서만 적립금의 일부 금액이 쌓이게 되니 혹시나 보험가입예정 이라면 보험설계사 분과 잘 조율해서 하셔야겠죠?

보험혜택 잘 받을 수 있는 어떻게 보면 팁도 안되는?? 그렇다고 꿀팁이 될 수도있는 것 하나 알려 드릴까요?

내가 만약 2년뒤 갑자기 죽을것 같다? 그걸 미리 알고 있으시다면 주계약만 엄청나게 퍼 부으면 됩니다.

내가 요즘 몸이 예전과는 다르게 신호가 약간...? 오는 것 같다?? 라고 생각 된다면

안좋은 부분들만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특약을 넣은 후 6개월 뒤에 병원가서 진찰 받으세요. (최소90일 이후)
(만약 그 전에 이미 병원에서 진찰받은 병력이 있다면 보장이 안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그럼 비록 100% 다 타먹지는 못하지만 50%정도는 보험금 탈 수 있습니다.

 제가 보험설계사 였기에 누나가 갑상선암 진단 받았을 때 혜택은 잘 받았기도 하죠..

마지막 요건 실손보험 인데 요건 전국민 누구나 필수이죠.

아무리 보험가입할 돈이 없다 하더라도 실손은 꼭 가입하세요.

내가 낸 진료비, 병원비의 80%는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을 왜 가입해?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

모아둔 돈이 없을수록 더욱 더 필수로 들어야 하는게 보험 입니다.

혹시라도 내몸이 아프고, 병들면 병원비, 진료비 낼 돈이 있으신가요?

간단한 수술로 고칠수 있는 병인데도 수술 못해서 죽는 환자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이 닥치고 뒤늦은 후회하지 마시고 주위에 정말 좋은 보험설계사

있으시다면 상담 받고 유리한 쪽으로 가입해 놓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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