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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임시치아를 완전히 빼버리고, 이제는 내 치아로
음식을 씹는데 어금니 두개로만 모든 음식을 씹어 먹으려니 참 힘들다 ㅡㅡ;;
아마도 윗니가 아랫니를 덮을 만큼 턱이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임시로 이빨사이에 플라스틱은 안끼울 것 같긴 한데 ;;
여튼~ 이제는 조금 더 강도를 높여 오른쪽 아랫니에 고무줄이 하나 더 추가되서
두개씩 껴야 한다. 아마도 치아들이 왼쪽으로 많이 치우쳐서 이렇게 하는 것 같긴 한데..
거기다 치아브라켓을 좀 더 두꺼운 걸로 교체해서 전보다 상당히 더 뻐근한 상태다.
그리고 치아에 달린 파란플라스틱?? 저게 앞니의 치아들을 못 닫게 해서
상악이 나올 때 걸리적 거리지 않게 하려는 목적 같은데...
덕분에 질긴 고기류는 피하고, 식사 할 때도 조심스럽게 씹어야 하니 참...
그외에 불편한 점은
언제나 그랬듯 교정 정기검진이 치료할 땐 고통은 없지만
브라켓 교체하고, 철사로 지그재그로 감으니 뻐근한 정도인데
그 뒤가 문제다;;
하루 지나면 치아를 살짝만 눌러도 아프고
이틀, 3일이 지나면 좀 낳아지는데 보통 5일정도 지나면
상당히 많이 낳아지고, 2주째로 접어들면 통증은 없어서 좋은데
다시 정기검진 날이 되면 이상황은 반복된다 ㅡㅡ;;
얼른 빼버리고 싶은데 쩝...
요번엔 뭐 딱히 특별한 일도 없고 ;;
다음 검진 때도 안아파야 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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