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일이 예약일
어느세 한달이 다 되어
다시 방문한 치과...
브라켓과, 치아 사이에 고정되어있는 고무줄도 다 제거하고
스켈링을 싹~ 했다.
당연히 먼저 해 달라고 한건 아니고, 치아교정샘이 진료 챠트를 보니 8월경에 한번 했으니
한번쯤 할 때가 됐다고 한다..
뭐~ 스켈링은 별로 안아프니 크게 걱정할것도 없지만
문제는 더 뒤죽박죽된 치아들인데
전에 살짝 스켈링 해 주는데 정말 고통이 심하지만 않으면 그냥 끽소리 안하고 다 참는데
아랫 어금니쪽은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시렸던 기억이 갑자기 났다;;
해서 간호사분도 바뀌니 아팠던 곳이 있으니 주의해서 해 달라고 요청하니
살살 해서 무사히 잘 지나갔지만;;
철사 끼우는 것 까지는 괜찮았는데
치아 사이 사이로 고무줄로 고정하는데 이빨들 다뽑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치아를 살짝만 건드려도 아팟는데 다시 꽁꽁 묶으니 아플수 밖에;;
어금니에 앞니끼리 부딧치지 말라고 치아끼리 안 닫도록 또다시 플라스틱재질로 높혀주고
근데 매번 느끼는 것 이지만 내 치아상태 참.. 보기 흉하다 ㅡㅡ;;
요번달은 그냥 저냥 잘 지나갔는데
다음달 예약일인 6.13일 올 땐 각오하고 오란다 ;;
이유가 앞니 들을 조그만 한 고무줄로 잡아 당기면서 치아들을 이동시키는?? 교정 중인데
한달, 한달 올 때 마다 플라스틱재질로 높여줬지만 조금 오버 된건지 몰라도
더이상 앞니가 안들어 지게끔 잇몸에 피스를 또 박는다고 하는데...
전에 여러번 엑스레이 찍어가며 잇몸에 피스 박았다가, 뺏다가 할때 너무 아팠는데
그 과정을 또 거쳐야 된다니... 참;; 안할 수도없고 걱정이다 ;;
다음번에 갈 땐 그냥 죽었다고 생각해야겠지;;
'부정교합 교정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 치아사이 간격 넓힘 (2) | 2018.08.30 |
---|---|
#15, #16 하악 앞니의 풀린 스크류 제거 (8) | 2018.07.28 |
교정치료 #13 브라켓사이의 철사를 고무줄로 교체 (6) | 2018.04.18 |
치아 교정중 #12 굵은 브라켓으로 교체 (6) | 2018.03.24 |
주걱턱 교정중 #11 임시치아 졸업 (2) | 2018.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