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아이코스를 접할 땐 비싼건 둘째치고, 보통 담배값이랑 동일한 가격에 히츠도 사야하고
거기다 필러부분도 살짝 달궈지고, 맛도 영... 피는 것 같지 않아서
상당히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한...2개월...? 계속 피기 시작 하니깐 적응 되더군요.
가장 큰 장점은 담배에 찌든 냄새가 안난다는 것!
단점은 뭐~ 담배를 태우는게 아닌 찜담배 식이다 보니
약간 밍밍 하다고 해야 할까요~?
여튼~
어제는 이쑤시개로 살살 찌든 때 긁어내고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동그란 필러 안에 들어있는 쇠부분이
갑자기 부러지더군요?
아니 살살 청소만 했을 뿐인데 쇠가 왜 부러졌을까?
곰곰히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
여튼~ 그래서 같은 건물에 위치한
아이코스 서비스센터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좋은점은 제 근무지의 3층에 위치해있다는~ ^^;;)
혹시 아이코스AS 센터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밑에 약도를~!
전철 타고오시는 분들은 상동역5번 출구에서 100미터 정도 오다보면
우측에 벤스매장이 보일겁니다.
거기 3층이에요 ^^
차 타고 오시는 분들은 당연히 모건시티 빌딩 뒤로 가시면 지하주차장 입구 나옵니다.
제가 근무하는 모건시티건물 바로3층이 아이코스 서비스센터라 점심시간 때 잠깐 짬내서 갔는데
기다림 없이 바로 무상수리해 주더군요. (맏기로 가서 수리까지 10분도 안걸림)
무상수리 조건은
우선 6개월 이내 제품을 구매한 상태여야 하고
(처음 아이코스 구매할 때 홈페이지 회원가입하면 6개월 더 늘려 준다고 했었는데
전 뭐 그닥~ 그런건 중요하지 않을것 같아서 패스~)
한번 A/S 받은 부위는 다음부턴 유료로 구매해야 된더다군요.
난 또 쇠부분만 교체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밑부분 통째로 갈아주더군요.
사진상으로는 잘 티가 안나는데
자세히 보면 새거입니다. ㅋㅋ
해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이코스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6개월 이내에 고장이 안났거나, 쇠막대기 부분이 너무 닮았다면,
A/S 기간 끝나기 전에 한번 싹~ 교체하는게 좋지않나...? 생각 해 봅니다. ㅎㅎ
담배 꽂는곳? 이걸 뭐라하더라...
그 부분은 열이 가열되는 곳이라 아무래도 오래 사용하면
저처럼 청소하다 쇠가 부러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그리고 가격은 케이스가 55,000?? 히츠꼽는 건 53,000원 인가? (정확하진 않음;;)
그렇게 가격이 나와있었던 것 같네요.
'나만의 일상 > 나만의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좌식 의자 푹신하고 좋네요~ ^^ (2) | 2018.08.31 |
---|---|
아이코스담배 정말 해로운게 사실일까...? 기가찬다;; (8) | 2018.06.12 |
노트엣찌에서 노트8로 갈아타니 와~ 멋진데요? ^^; (2) | 2018.04.07 |
H200 완전 좋네요~ ㅎㅎ (7) | 2018.03.17 |
HJC체어 컴퓨터 의자 조립 후기 (2) | 2018.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