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남에 볼일보러 가려다가 시간이 월요일로 미뤄져서
밖에 나온 김에 그동안 밀어왔던 자동차 검사와, 차량 앞쪽에 빗물커버? 에서 핸들 틀 때 마다
타이어 끌리는 소리났었던게 상당히 거슬려서 이참에 다 수리해버리자 싶어서
저희집과 가까운 자동차검사소로 갔습니다.
제가 간 곳은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 부천자동차 검사소 요기로 갔는데
(혹시 주소가 궁금하신 분이 있을 수 있으니 ^^; 경기 부천시 오정로 42)
2019.12월1일부터는 사이버검사소를 통해 무조건 예약해야 검사가 가능하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네요;;
저야 뭐~ 시행 전에 갔으니 바로 접수하고 대기했습니다.
여기서 알고 가셔야 할 건
12시 땡 하자마자 바로 점심시간이고, 접수를 한 상황이라도 차량 검사 전이라면 1시부터 검사진입이 가능하다 합니다.
다행히 전 11:53분에 검사소 진입해서 20분정도 소요될 수 있다고 했는데
의외로 10분안에 다 끝나서 나오더군요.
고객대기실에서 내차의 검사하는 과정을 볼 수있음~
아~ 임팔라 2.5 기준 자동차 검사가격은 23,000원 입니다.
(전 최종검사기간이 10월17일까지였는데 이미 지났으니 2~3만원 정도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더군요;;)
결과는 오일점검은 꼭 하셔야 될것 같다고 하고, 나머지는 별 이상 없다고 해서
바로 근처 쉐보레서비스센터 를 찾아 갔으나 대기자가 많은 상태라
점검 받으려면 최소 4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기에 다시 차 돌려서
제가 종종 가던 카센터 규모의? 부천바로서비스 센터로 갔습니다.
(주소:부천 소사구 심곡로25)
(간단한 수리나, 점검 받으시는 분들은 그냥 작은 서비스센터 가시길 추천합니다.)
커브 틀 때 마다 소리 났던게 바로 요부분 때문!
수리전 사진을 못 찍어 놔서 수리 안한 반대편을 찍었는데
어라? 오른쪽 휠하우스 교체 전 처럼까지는 심하지는 않았지만
왼쪽부분도 천으로 된 커버가 많이 울어버려서 조만간에 다시 가야되지 않나 싶네요 -_-;;
이렇게 된게 아마도 비가 엄청 많이 올때 물웅덩이 같은곳을
쌔게 달리면서 지나간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로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이게 수리 다 한 상태의 프린트휠하우스 입니다.
위쪽 이미지랑 비교해도 깔끔해진게 보이죠?
저 두개의 고무나사? 같은데 풀린 상태로 비가 많이 올때 운행을 해서 아마
뽈록 튀어나왔던 것 같네요.
휠하우스 교체하러 간 김에 오일도 한번 갈아주고
(원래 오일교환주기가 7천~8천인데 9천을 넘겨버렸다 함;;)
다 해서 견적 24만원이 넘게 나왔네요;;
뭐~ 가자마자 바로 수리받고, 해서 2시간도 안걸려서 좋긴 했는데
조만간 또 가야할것 같으니 영 기분은...ㅠㅠ
'나만의 일상 > 자동차스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팔라 라이트 샐프교체 (0) | 2021.12.20 |
---|---|
부천쉐보레 서비스 센터 추천~! (8) | 2018.03.14 |
임팔라 실연비는 과연 얼마나 나올까?? (6) | 2018.02.26 |
인피니티 Q50 한달동안 몰아봤던 실사용 후기 (4) | 2018.02.01 |
스팅어3.3터보 시승한번 해 봤습니다. (전문지식은 없음~) (2) | 2018.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