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 에서 점심먹을 때 마다 근처만 이용하는 터라(바쁘기도 하고, 먼 곳인 다들 잘 안가려고 하다보니;;) 괜찮은 집이라도 가끔씩은 갑니다. 예전에 올렸었는데 1년뒤의 다시 가본 후기 라고 해야 맞을것 같군요.
여튼 순두부가 땡길때 한번씩 찾아갑니다~
주차장에 1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는데 어딘지는 모릅니다;; 항상 사무실에서 항상 걸어가기 때문에;;
12시 다되서 갔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기다리다 찰칵~
옆에서 비스듬히 찍어서 잘 보일런지 모르겠네요.
시골 순두부 메뉴판 입니다.
그냥 기본 6,500원 이라고
어제 뉴스보니 아직까지도 계란 한판 가격이 평균 8천원때 라고 하더군요. 비싼곳은 1만원이 넘는다네요;;
그런데 여기서 계란은 저렇게 바구니에 담아놓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넣어서 먹어도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넣으면 좀 그렇고 제 입맛엔 딱 두개가 적당 한것 같더군요.(달걀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요게 꽃게 입니다.
살이 꽉 찬게 회전률이 빨라서 냉동실에 오래 있을 틈이 없었는지 꽤 싱싱해 보였습니다.
조그만 새우는;; 패스~
고등어인지, 삼치인지 아직까지는 정체를 모르는 생선구이 2마리 입니다.
테이블에 혼자가면 한마리, 두명일때 한마리, 세명이 앉으면 2마리, 네명이 앉아도 두마리 나옵니다.
요게
요게 꽤 맛있는데 전략적으로?? 앉으셔야되겠죠? ^^ㅋ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었지만 먹어보진 못해서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군요.
상동에서 그래도 꽤 장사 잘 되는 곳이니 가끔씩은 해장용으로 딱 입니다.
후회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그래도 6,500에 이정도면 꽤 잘나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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