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평일저녁 일이있어 갔다가 딱히 땡기는 것도 없다보니 뭐먹을까? 고민하다 수원 맛집을 검색 하던중 우연히 가게 된 맛집? 입니다~
처음엔 수원왕가리? 찾다가 네비가 잘못된 것인지, 가게가 문을 닫은 것인지 두번을 허탕쳐서 그냥 대충 이근처에서 갈비찜이나 먹을까 해서 갔죠.
다음검색에도 강남콩 이라고 검색해 봤지만 주소가 안나오더군요.
주소 알려드립니다. 네비에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48 치고 가시면 됩니다.
좀 늦은 저녁이라 시원한 생맥 한잔에 먹고 싶었지만 운전을 해야하니 패스~
매장 안은 조용한 편이였는데 가고나서 알게 된 건 한잔할때 먹는 곳 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메뉴판에는 방송도 여러번 탔던 곳이라고 나와요~
당연히 그만큼 먹을만 했기에 촬영도 했겠죠~?
직원분 설명이 뭐라뭐라 했는데 대충 네~ 네 하고는 누구나 먹을수 있을것 같은 치즈등갈비찜 소짜로 순한맛 1단계로 시켰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와 있는데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 인가? 저거 디게 맛있어요 사과맛 비슷한 맛이 납니다.
다른 갈비찜과는 전혀 틀린 비쥬얼!!!
이런건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일단 후기를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치즈등갈비찜 기본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맵습니다. 맵기는 엄청 매운데 계속 땡기더군요. 가운데 소스를 듬뿍 찍어드셔도 2단계, 3단계 정도의 맵기는 무난하게 따라잡을 수 있을것 같더군요. 너무 매워서 쿨피스도 주문했는데 어른들 중에서도 매운걸 못드시는 분은 절때 도전하지 마시길;;
거기다 배도 많이 고팟기에 공기밥도 같이 주문했는데 밥은 상당히 미스~였던것 같네요;;
다른건 몰라도 공기밥만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그것외에 다른건 몰라도 치즈등갈비는 정말 매우면서 맛있습니다.
성인 두명이서 소짜 하나 시키면 약간 모자란? 듯한 기분이 듭니다.
저는 쿨피스를 한팩 다 먹다보니 배가 부르더군요.
매운것도 겨우겨우 먹었는데, 다 먹은후로 속까지 쓰려서;; 또한번 고생을...
왠만한 매운것 못드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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