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장난아니죠?
토요일 저녁에 1차로 시원하게 치맥 한잔 하고, 대충 2차로 달릴 곳 찾아서 간 터라 별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의외로 맛있네요.
지도검색으로 알게된 건데 미스등갈비가 체인점 이였군요? (현대백화점 뒷편에도 있네요;;)
사실 그날 간판을 못찍어서 다음로드뷰로 올릴까 싶었지만 로드뷰는 도로쪽으로만 검색 되기에, 먹자골목 안까지는 간판이 안보이더군요? 어차피 우리집 근처라 다음날 잠깐 다시 가서 캡쳐 했습니다~ ^^;
미스등갈비 메뉴판 입니다.
건장한 남성 4명이라 6인분 주문~
등갈비 맛있게 굽는 방법!
3번란의 한쪽이 다 구워지면 반대쪽을 굽는다. 이부분은 살짝 미스인듯..
모서리 쪽이라 세워 지지가 않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길~
요녀석은 아주 강추 합니다.
무물김치 라고해야 맞나.. 요거 정말 시원 하더군요.
조금 민망하지만 세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ㅋㅋ
이 집의 완전 강추 코너!
라면을 셀프로 끓여 먹을 수 있는데 무한대로 드셔도 된다는 점!
다들 허기졌는지 라면 3개 끓여서 뚝딱 해치웠네요.
여럿이서 같이 끓여 먹는게 정말 맜있죠 ^^
라면 한그릇씩 하고 나니 초벌구이 한 등갈비가 나오더군요.
주문한지.. 한 30분정도?
한번 뜯어먹고 도중에 약간 핏기가 보여 조금 더 익혀서
찍은건데 모양이 약간 그렇긴 하네요 ^^; 요정도가 가장 잘 익은 정도라는 느낌만~ㅎㅎ
일반 음식점 에서 등갈비는 처음 먹어 봤는데 갈비집에서 갈비 뜯을때랑 똑같은 맛이더라고요.
가격이 다해서 86,000원 조금 넘게 나온것 같은데... 너무 자주는 갈 형편이 안되니 ㅜㅜ
가끔 한번씩 이용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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