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다시찾은 인천 킹크랩 맛집 ㅎㅎ
요번엔 다시 방문 한 후기라 그냥 간단히~!
갈때마다 맛보는 것이지만 요건 그닥 안땡기는 음식;;
이 샐러드들도... 별로;;
자리만 차지하고 후딱 먹어치워야 킹크랩 놓을 자리가 생기게 되니 ;; 거의 억지로 먹는수준 ㅋㅋ;;
요건 맛있음~
생선껍데기?? 튀긴거랑, 무슨 튀긴거 있데 맛이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 여튼 맛있음~
그나마 스끼다시 중 제일 괜찮은 가리비버터구이~ 요거 완전 괜찮음~ ㅎㅎ
(원래 스끼다시가 일본말이고, 한국말로 표현하면 기본안주 라는 말 인건 알겠는데;;
말이 좀 안맞는것같아 일본말좀 썻음;;)
드디어 도착한 2.7kg 짜리 킹크랩!
겁나 크긴 크군요;;
아~ 난 요 집게발의 살을 포크로 찍어먹는게 살이 탄력있고 제일 맛있는 부위 같네요. ㅎ
영업시간은 저녁 10시까지 인데 9시 다되서 간 곳이라
게장볶음밥 하려면 바로 말씀해 주셔야 한다해서
게 내장국물 맛도 못보고 나오자마자 가져가서 다 볶아서 갖다 주네요 ㅠㅠ
물론 볶음밥은 맛있긴 하지만 게 껍데기에 게살 찍어먹는게 진리인데 살짝 아쉬웠다는 ;;
전에는 킹크랩 할인 행사로 100g당 9500원에 2kg 이라 배터지게 먹었는데
오늘은 300원이 더 오른 가격이라 2.7kg짜리 먹어도 가격이 겁나 비싸지는군요 ;;;
물론 싯가로 되는 거라 뭐라 할 말은 없지만 ㅋㅋ
2~3만원 비싸지는 게 좀 부담이;;
이제 6개월 간은 싼 음식만 먹어야지 ㅠㅠ
그래도 볶음밥 포장은 꽤 괜찮은 것 같음 ㅎㅎ
다음날 회사에서도 2명이서 밥대용으로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고도 남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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