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급 강원랜드에 놀러가봤는데요 ^^
거기까지 가는데만 3시간30분이 넘게 걸리니
피곤할 걸 예상하고 정선근처 호텔을 알아봤는데
가격도 좀 쎈거같고, 괜찮은 곳 인지도 모르겠고, 자칫 잘못 예약하면
기분도 영 잡칠것 같아
그냥 야놀자앱 설치하고 검색하고 갔습니다. ^^
포스팅 작성 하면서 검색했는데 주말, 성수기를 제외하면 더 싼가격에 예약이 가능하네요;;
저희는 오늘까지 연휴 였는데 더블룸으로 예약할 때 6만원이였고, 5찬원 할인쿠폰 적용해서
55,000원에 하룻밤 묵었습니다.
극 성수기 임에도 체크인 당일 날 나름 싸게 예약했던 것 같네요.
여기는 화장실 (모든 모텔, 호텔이 공통적이지만 별건 없음~)
더블룸이였는데 세명이서 자도 괜찮을 듯 한 크기~
전~혀 필요는 없지만 쇼파도 있음~
(두명 예약하고 한명은 살짝 몰래 들어와서 자면 걸리려나;;)
1층에 카페도 있긴 한데
안먹어 봐서 모름( 강원랜드가서 음료만 무한 시식할 예정이라 ㅎㅎ;;)
그렇게 숙소는 다 잡아뒀으니
바로 도박하러 고고~
당연히 도박중독은 아닙니다~ ㅎㅎ
(그냥 5만원, 10만원 가지고 천원씩 걸면서 놀려고 가는거죠 ^^;;)
체크인 하고 하이원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넘은시간 ㅡ.ㅡ;;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 못찍었는데
10만원으로 주사위게임 인가 ? 그거만 하다가
따고, 잃고를 반복하면서 오링이 안나길래 블랙잭 테이블 가서 만원, 2만원씩
걸으니 10분도 안되서 오링; -_-;;
여튼 그렇게 4시까지 놀다 엄청난 피로에
숙소와서 바로 뻗었다는....
여튼~
에이스가족호텔의 후기를 말씀 드리자면
일단 일회용도구 중 뭔가가 좀 빠지긴 했음(말로는 설명하기가;;)
그리고 방 갯수에 비해 주차 공간이 상당히 협소함
(대부분 다들 길 가에 노상주차 한것 같은데 그마저도 주차하기 빡실 정도;;)
음료는 생수와, 일회용 타먹는 커피만 비치되어있음~
그나마 좋았던 점은 강원랜드가 차타고 5분이면 갈 거리라
그점은 상당히 맘에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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