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계획을 다 세우고 출발 했던 당일...
비행기만 15시간을 타야한다니...기대반, 설램반 이긴 하지만 겁나게 피곤할걸 예상.. 시간 예상;;
아 맞다~
장기 여행임을 감안해서 인천공항 면세점 들려서 히츠그린과, 에쎄 체인지1미리 한보루씩 구입 했는데
세금이 안붙어서 사니 두 보루에 9만원 짜리인데 66,000원 이였던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내가 담배 한값 피면서 세금을 왕창 내는지를 세삼 느끼는 시간이기도 하더군요;;
처음 티켓을 깜빡하고 못찍어서 뱅기 출발 전 반쪽짜리로 나마 인증샷~
요세 뱅기가 많이 좋아진건지, 내가 한동안 안타봐서 몰랐던 건지 이코노미석인데도
좌석마다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최신영화라고 해서 검색 해 보니 몇개월 전 나왔던 영화가 가장 최신영화ㅋㅋ
거기다 영화들 마다 국가별 언어로 나래이션이 첨부된 영화들도 있긴 하지만 자막은 없을 뿐이고...
뭐~ 사실 기대는 안하고 있었기에 괜찮음~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뱅기에서 영화를 볼까요?
이럴줄 알고 미리USB에 최신영화 몇개는 넣어 뒀습니다만....?
집에서 힘들게 다 받아왔는데 실행이 안되네요;;
개인이 가져온 영화는 볼수 없게 되어있나 봅니다;;
벨기에 까지 가는 것 이긴 하지만 12시간 타고 이스탄불에서 내린 후
벨기에 가는걸로 다시 갈아타야 하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당연히 무료 호텔숙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걸로 알고있었는데
거기 스튜디어스 말로는 비행기 갈아타는 텀이 12시간이 넘으면
무료호텔이용이 불가능 하다 합니다;;
여튼~ 그렇게 출발 하게되었네요;;
한국아~ 18일에 다시 보자꾸나~~ ㅠㅠ
의외로 깜짝 놀랬덨건 각 자리들마다 슬리퍼, 귀마개 등등
간편하게 필요한 생필품이 들어있더균요
출발하고, 40분 정도 지나니 식단표 메뉴판을 각 자리마다 돌립니다.??
그것보다 유럽행 뱅기는 안타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요렇게 기내식도 갔다 줍니다.
미니와인도 각1병씩얻 을 수 있는데
두둥!!
기내식이라 맛 없을 줄 알고 그닥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진짜 맛있더군요.
터키항공의 첫 인상은 이날 이후로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였죠 ㅎㅎ
요긴 두번째로 나오는 기내식인데 따로 선택권은 없음...
먹고, 졸다가 다시 먹고 또 졸다가
이렇게 하니 목은 무진장 뻐근하더군요 ㅠㅠ
다음부턴 목베개를 꼭 가져가야 돼겠다 다짐했습니다 ㅠ
여튼정말 미친듯 피곤한 상태로 드디어 이스탄불 도착~
아마도 여기서는 ....?
초짜여행은 다음판에 ㄱ계속~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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