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만의 일상/보고,느끼고,맛보고324 구룡포 해안순대국밥 포항에 일이 있어 오후 7시쯤 부천에서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더군요. 기왕에 포항 온 김에 번화가 구경도 할겸 회 한접시에 소주한잔 깔끔하게 먹고 자려고 구룡포로 갔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적막한 구룡포거리...? 서울 수도권에서 12시면 한참 거리에 사람들이 많을 때 인데 전혀 틀리게 정말 사람들이 한사람도 안보이더군요? 어쩔수 없이 근처에서 국밥한그릇 먹으려고 들린 해안순대국밥집! 이 집은 구룡포에서 유일하게 24시간 하는 순대국밥 집이였습니다.(근처에 먹을곳은 아무데도 없음;;) 아~ 5시간을 꼬박 운전해 왔는데 국밥이라니...;; 근데 의외의 맛집 이더군요^^ 경남쪽이 돼지국밥이 상당히 유명하죠? 드셔본 분들 이라면 다들 아는 그맛이 여기도 있었습니다 ^^ 다대기에 새우젓갈 조금넣고.. 2017. 6. 6. 상동역 삼겹살 두번째로 자주 가는 곳 어느덧 내일이면 5월말이군요. 요즘 날씨가 딱~ 놀러가기 좋은 날이죠~? 마음은 늘.. 상쾌한 바람쐐러 놀러가고 싶지만 현실은..;; 씁쓸한 마음을 달랠겸 오늘은 야외에서 삽겹살에 소주한잔을...? 작년9월쯤 왔던 곳 인데 여전히 장사가 잘 되네요^^ 삼겹살 3인분 600g에 29,000원 인 미스터돈 입니다. 삽겹살 주문을 하면 사장님이 조그만 저울을 가져 오셔서 보는 앞에서 그램 수가 맞는지 확인사살 시켜줍니다^^ 생삼겹살이 맞긴 맞네요. 꽤 싱싱해 보이죠? 근데 삼겹살 치곤 좀 싸니 의심이 되긴 하지만...ㅎㅎ 딱! 요정도 노릇노릇 할 때 먹어야 가장 맛있죠. 흐흐~ 역시 모든 음식들은 야외에서 먹는게 왠지 모르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ㅎ 혹시나 찾아가실 분들을 위해 지도첨부 해 드려요^^ 대략 위치.. 2017. 5. 31. 상동 기발한치킨 에서의 아쉬운 저녁 뭐처럼 야외에서 먹기도 좋은 날씨인데다 때마침 저녁 8시부터 한국vs포르투칼 축구가 시작하니 시원~한 치맥이 땡기더군요~ 해서 상동역 3번출구 근처를 배회하다 조금 큰? 티비가 있는 기발한치킨 집으로 깄습니다. 뭐 오늘은 맛집 후기는 아니고 그냥 먹었다는? 인증샷? 정도로 하도록 하죠 ㅎㅎ 전 닭에 튀김옷 입힌건 그닥 안좋아 해서 숯불바베큐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 중 보통으로 주문하고 축구를 보고 있었는데... 먹다가 상당히 볼 맛이 안나서 그냥 치맥만 다 먹고 나왔습니다;; 그냥 대충 정리하고 근처 볼링이나 한게임 치러갔다 나오는 길에 얼핏 보니 1:3으로 졌더군요.. 대략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조금 아쉬운 면이... 아~ 바베큐치킨은 먹을만 했습니다~ 가격도 나름 착하고^^ 내일은 비소식으로 .. 2017. 5. 30. 방배동 콩국수 전문점 방배동에 일이 있어 갔다가 들른 콩국수 전문점 여기가 맛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가게 된 곳입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실 분들은 내방역8번출구로 나오셔서 100미터 정도만 걸어가면 있어요. 상동에서 비교적 저렴한 점심메뉴만 먹다가 여기 가격보고 살짝 움찔 했네요;; 면인데도 9천원대라니;; 밑반찬은 여느 칼국수 집과 마찬가지로 무청 물김치와, 김치 두가지 나옵니다. 음식 기다리기 전에 먼저 나오는 보리밥(양이 상당히 적게나옴) 보리밥에, 참기름 살짝 부어서, 무청 물김치와 같이 비벼먹으면 별미입니다~ㅎㅎ 거금 7천원 짜리 바지락 칼국수! 살짝 싱거운 면이 조금 있긴 했는데 조미료를 많이 안넣는 건지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같이 간 일행은 콩국수 시켰는데 너무 담백해 보이더군요. 날씨도 더워서 그런지 바꿔먹고.. 2017. 5. 27.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81 다음 반응형